콜리 (Colley)
Rea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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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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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밖시리즈 33화 - 아르바이트 다음 날 아침, 모몽가와 커비는 앵두를 만났던 2층 카페마을로 향했다. 쭉 늘어선 카페들 사이로 향긋한 커피 향과 갓 구운 빵 냄새가 거리 가득 퍼져 있었다. 모몽가: “커비, 오늘 할 일은 엄청 쉬울 거야. 처음 퀘스트에 비하면 누워서 떡 먹기지. 큰 재주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야.” 커비: “오… 무슨 일일지 너무 궁금해! 맛있는 거 주는 거야?” 모몽가: “아 그럼! 점심엔 갓 구운 빵이랑 음료도 챙겨줄 거야. 내가 매니저님한테 미리 말해둘게. 크흠! 이 구역은 이 몸이 꽉 잡고 계시다고!” 커비: “오! 역시 몽가! 너무 든든해!” 한껏 우쭐해진 모몽가를 따라 어느 한 카페에 들어서자, 안은 벌써부터 북새통이었다. 계산대 앞에는 주문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서 있었고, 픽업대에는 음료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모여 있었다. 직원들은 쉴 새 없이 음료를 만들고 손님 응대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 “모몽가! 아침 오픈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어! 빨리 데스크 좀 맡아줘!” 모몽가: “조이! 매니저님한테 전달 못 받았어? 나 오늘은 다른 데 알바해. 나 대신 이 녀석이 일할 거야. 커비, 인사해. 여긴 부매니저님 조이야.” 커비: “안녕! 난 커비야!” 조이: “커비 안녕~ 반가워! 지금 너무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 잠깐만! 매니저님 모셔올게.” 그렇게 조이는 헐레벌떡 매니저를 찾으러 달려갔고, 커비는 여기저기 둘러보며 손님들이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모몽가: “야, 손님들 드시는데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실례야.” 커비: “알았어, 몽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헤헤. 그런데 매니저는 뭐고 부매니저는 뭐야?” 모몽가: “여기 가게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매니저님이야. 쉽게 말하면 대장님이지. 그리고 부매니저는 바로 아래 부대장님.” 커비: “오… 그렇구나! 카페 대장님!” ???: “누가 나를 찾았나?” 낯선 목소리가 들리자 커비는 고개를 휙 돌렸다. 순간, 눈이 동그래진 커비는 소리가 난 쪽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커비: “앗! 너는…!?” [본 이야기는 방밖시리즈 세계관에서 재구성한 비상업적 팬 창작입니다. 원작의 공식 설정 및 스토리와는 무관한 창작 해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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