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밖시리즈 4화 — 낯선이와의 조우
???:
“어이, 꼬마. 넌 누구지?”
커비는 깜짝 놀라 소리 나는 쪽을 올려다봤다.
그곳에는 땅콩 모습을 한 소녀가 서 있었다.
커비:
“여기가… 바깥세상이야?”
땅콩소녀:
“엥? 바깥? 여긴 전실이야.”
커비:
“전실…? 그게 뭐야?”
땅콩소녀:
“전실도 모르는 녀석이 밖에 나간다고?
쪼꼬만게 배짱 하나는 두둑하구나?
어이 꼬마, 바깥에 나가고 싶은 거야?”
커비:
“응! 나가고 싶어.”
땅콩소녀:
“좋아, 나를 따라와.
흥, 특별히 알려주는 거야.
넌 운 좋은 줄 알아! ”
커비는 작게 침을 꿀꺽 삼키며,
땅콩소녀의 뒤를 조심스레 따라갔다.
[이 이야기는 방밖시리즈 세계관 안에서
새롭게 재구성한 비상업 창작물입니다.
실제 브랜드나 인물, 작품과는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