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즈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소닉의 20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 발매됐던 게임이다. 어쩌다보니 벌써 3번째 구매이다.
첫번째는 스팀에서 PC버전으로 구매했고, 두번째는 XBOX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360버전을 디지털로 구매했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장점이라면 클래식 소닉(개인적으로 모던 소닉보다 더 좋아한다)과 모던 소닉이 함께 나오고, 과거의 유명 스테이지들을 새롭게 어레인지된 음악과 함께 달릴 수 있다는 거다. 익숙한듯 새로운 추억의 명스테이지들을 갓브금과 함께 달리면 어릴 적 메가드라이브 패드를 손에 쥐고 놀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단순히 소닉 제녀레이션즈의 스위치 이식작 내지는 리마스터작이었다면 구입하지 않았겠지만 <섀도우 제너레이션즈>가 더해진 확장판 격인 작품이다. 마치 슈퍼마리오 3D월드가 스위치로 이식될 때 퓨리월드가 추가된 느낌이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접근하는 방식도 퓨리월드 때와 비슷하게 옆으로 이동해서 고르는 방식이다.
많은 소닉팬들이 명작으로 꼽는 <소닉 어드벤처>를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드림캐스트 없어용…) 섀도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있지는 않지만 중2병 철철 넘치는 매력에 이끌려 추가 스토리가 궁금해졌다.
교묘하게 원작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스토리라인과 얼추 연결점을 만들어놓은 점도 흥미로웠다. 초반 구간만 살짝 진행해봤는데 마블의 닥터스트레인지나 베놈이 생각나기도 하는 요소가 제법 있었다.
똥손이라서 고랭크에는 욕심없지만 차근차근 스토리를 진행해서 엔딩까지 달려볼 예정이다. 섀도우 파트를 끝내고나면 또 클래식 소닉으로 돌아가서 추억에 젖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