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924 스피드챔피언 Mercedes-AMG G63 & SL63
드림카이기도 한 지바겐이 최초로 레고 제품화되어서 구입했다. 나 말고도 많은 이들이 원했던 제품이라 일시적으로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웃돈 주고 리셀가로 구매했다.
(지금은 다시 공급이 안정화되어서 시세도 좀 낮아진듯하다.)
차량 2대로 구성된 스피드챔피언 제품들은 보통 한 대만 예쁘고 나머지는 별로여서 소위 “인질”상품이 많았는데 이번 76924같은 경우에는 두 대 모두 준수한 모양새를 보인다.
다행히 전체적으로 스티커의 양은 많지 않았고, 헤드라이트와 앞쪽 벤츠로고는 프린팅이라서 만족스러웠다.
레고사에서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부품 포장 재질이 기존 비닐포장에서 종이포장으로 바꾸고 있는데, 취지는 좋지만 기존 비닐과 비교하자면 불편하긴 하다. 포장을 까고나서 안에 남아있는 작은 잔여 부품의 확인이 육안으로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블랙과 크롬실버 브릭들로 특유의 각진 직선미를 잘 뽑아낸 G63은 너무 만족스러웠고, 기존 스챔 시리즈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육중함까지 느껴졌다. SL63 또한 G63과는 대비되는 곡선미가 아름다웠고, 노란색 컬러도 산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