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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이 고작 20달러?
2019.08.21
우리나라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대부분 <부루마불>을 통해 세계 도시의 이름을 처음 접했을까요? 헬싱키가, 카이로가, 마닐라가 어느 나라의 수도인지 <부루마불> 통해 알게 됐죠. 보드 게임의 기억은 이토록 강렬하게 남아 지금까지도 취리히를 스위스의 수도로 착각하기도 합니다(스위스의 수도는 베른입니다). 비록 성격은 다를지라도, 보드 게임으로 세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보드 게임의 대명사 <UNO>의 아티스트 시리즈 이야기입니다. <UNO>가 세계 아티스트 및 포토그래퍼 라이선스 에이전시인 ‘아르떼스타’와 협업해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카드에 새긴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인물은 그래피티로 세계 미술에 한 획을 그은 장 미셸 바스키아. <UNO>는 프리미엄 린넨으로 마감된 112장의 카드에 바스키아의 여러 대표작을 촘촘하게 새겼습니다. 여기에 <UNO>는 바스키아의 작품이 양면으로 새겨진(게임에는 사용할 수 없는) 네 장의 보너스 카드를 추가로 넣었다고 합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를 시작으로 <UNO>와 ‘아르떼스타’는 아티스트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단돈 20달러. 메이시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보시려면 국가를 바꿔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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