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디즈니가 주최하는 ‘D23 엑스포’에서 픽사의 새로운 영화 <소울> 캐스팅과 컨셉 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조 가드너(Joe Gardner)의 목소리는 제이미 폭스가 맡았는데요, 그는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재즈클럽인 블루노트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는 중학교 음악 선생님입니다. 디즈니 위키에 따르면 간단한 시놉시스는 이렇습니다. 조 가드너가 사고로 인해 소울과 육체 분리되고 조의 ‘소울’이 '유 세미나(You Seminar)'라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은 소울과 열정이 형성되는 장소인데요, 이때 만들어진 소울이 새로 태어나는 아이에게 부여 됩니다. 조는 지구로 다시 돌아 가기위해 유 세미나에서 훈련받고 있는 다른 소울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디즈니 스튜디오는 태어나자마자 아이의 성격이 다른 것이 다른 소울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상상에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0년 6월 19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