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마지막 LP다—!
마지막은 일반인이 보았을 때
이름은 몰라도 한번 쯤은 보았을 법 한
“마녀배달부 키키”다.
지브리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와 청량함을
가득 품고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 커버는 키키를 아는 자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그 장면
키키가 처음으로 먼 여정을 떠나는 장면이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의 풍경과, 지지의 큐티뽀짝한 모습
그리고 키키의 설렘과 긴장이 담겨있는 표정이
앨범 커버에도 디테일하게 담겨져있어 참 아름답다.
토토로와 마찬가지로 한 장이라 아쉽지만,
뒷 면은 마녀배달부 키키의 마지막 장면중 일부인
지지의 아가들이 그려져있어서 참 사랑스럽다.
질문은 안 받는다.
마지막이다. LP 본체는 아까워서 못꺼낸다.
아직 대마왕은 가지지 못한 LP가 많아서 아쉽다.
언젠간 꼭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붉은돼지” LP를 구하는 날을 꿈꾸며 오늘은 이만 줄인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도록—!
참고로 이 멋드러지는 LP들의 고향은
킹갓제너럴멋쟁이 @로묘 님이다.
지브리 LP 말고도 기가막힌 LP를
많이 소장하고 계시니 다들 구경하러 가도록 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