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케이온!>의 극장판 <더 무비 케이온>이 오는 19일 국내 재개봉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해 N차 관람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해. 먼저 작품은 <목소리의 형태> 등을 연출한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데뷔작이자, 일 본 개봉 당시 단 한 달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35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명작이이야. 오리콘 차트를 휩쓴 주제곡들을 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로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은 뜨거운 상황이라고 해.

무려 12년 만의 재개봉인 만큼, 이벤트 또한 심상치 않은데, 바로 가장 많은 횟수로 영화를 관람한 최다 관람객에게 ‘유이’의 애착 기타와 유사한 깁슨(Gibson)의 '레스폴 클래식 헤리티지 체리 선버스트' 모델을 증정한다고 해. 해당 기타의 시가는 약 300만 원 이상으로, 작중에서도 학생이 사용하기에는 매우 고가라는 설정으로 유명하지. 또한 과거 애니메이션 방영 후에는 "유이 기타 주세요"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팬들이 같은 모델을 찾았으며, 한 팬이 16만 원을 들고 낙원상가에 유이 기타를 사러 갔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일화가 잘 알려져 있어.

또한, 2등과 3등에게는 귀여운 미니 캐리어가 경품으로 제공 예정이야. 참여 방법은 롯데시네마에서 <더 무비 케이온>을 2회 이상 유료 예매하면 자동 응모된다고 해. 롯데시네마 회원 계정으로 구매된 티켓을 기준으로 응모 자격이 인정되고, 여러 회차를 관람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 이벤트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0일까지, 당첨자는 4월 17일 발표되며 경품은 최근 방문한 영화관에서 수령 가능하지만, 1등 기타 경품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지점에서만 직접 수령해야 한다고 해. 더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아래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자!

출처: 아이즈매거진, 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