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장편 애니메이션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어.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다른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들 <나의 집은 어디인가>, <루카>,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과 경쟁했지.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팀은 “아카데미에 감사하다. 이런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 이 영화는 다양성을 나타내고, 세계인 모두가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영화”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어.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담았어. 이로써 디즈니는 2020년 <토이스토리 4>, 2021년 <소울>, 2022년 <엔칸토: 마법의 세계>까지 3년 연속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게 됐어! 아직 못 본 덕질러들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어. 출처 : 아카데미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