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음식이 실사로😮 군침 싹 도는 디즈니 음식 모음🥧

디즈니 영화 속에는 비현실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등장하곤 해.😋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디즈니의 먹거리들을 오늘 소개해줄게! 그럼 디즈니 푸드 음미하러 바로 가보자~💗

백설공주 - 구스베리 파이

첫 번째 음식은 백설공주가 동물들과 함께 만들던 바로 그 파이! '구스베리 파이'야. 참새들이 콕콕 찍어 둔 파이 가장자리의 자국이 너무너무 사랑스럽지.🐦💗 구스베리는 열대 지방에서 인기가 많은 과일인데, 연두색의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어.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편은 아니라서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은 아니지. 주로 통조림이나 잼 등을 만들 때 쓰이고, 백설공주 파이의 속도 자세히 보면 연두색 열매들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어!

라따뚜이 - 라따뚜이

<라따뚜이> 본 덕질러들이라면 분명 '꼭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을 그 음식!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라따뚜이(Ratatouille)'야. 작품의 배경인 프랑스 음식으로 여러 가지 채소를 썰어 넣고 익힌 남부 전통 가정식이지.

영화에서 까다로운 평론가 '이고'가 레미의 라따뚜이를 먹자마자 유년 시절을 떠올리잖아? 라따뚜이가 프랑스 가정에서 흔히 먹는 음식이라는 점이 그 이유라고 할 수 있어.

쿠스코? 쿠스코! - 시금치 퍼프

<쿠스코? 쿠스코!> 공식 다정남 크롱크의 '시금치 퍼프'. 상사인 이즈마의 지시로 쿠스코를 독살하기 위해 독이 든 음료를 준비하는데, 어느 잔에 독을 탔는지 잊어버리는 장면이 등장해. 여기서 독이 든 잔을 잊어버린 이유가 바로, 이 시금치 퍼프가 탈 뻔했기 때문이지. 이 음식은 퍼프 페이스트리 안에 시금치 속을 넣은 것인데, 퍼프 페이스트리는 '애플 턴오버' 등을 만들 때 쓰이는 여러 겹의 바삭한 빵 반죽을 말해. '패스츄리'라는 이름으로 어쩌면 더 익숙할지도 몰라!

공주와 개구리 - 베니에

다음은 <공주와 개구리>의 주인공 티아나가 만들었던 '튀김 도넛'이야. 극 중에서 티아나가 가장 잘 만드는 음식 중 하나로 등장해. 정식 명칭은 '베니에(Beignet)'로 루이지애나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해. 특히 뉴올리언스에서 "커피와 도넛 주세요."라고 주문하면 베니에를 줄 만큼 현지에선 친근한 음식이지.

메리 포핀스 - 캔디 애플

디즈니의 군침 도는 간식류 중에서도 어린 마음을 가장 설레게 했던 것은 역시 <메리 포핀스>의 '캔디 애플(Candy apple)'이 아닐까? 지금은 영화를 안 본 덕질러들도 알 만큼 유명해진 외국 간식 중 하나야. 사과 겉에 설탕 시럽이나 캐러맬 등을 발라 굳힌 이 음식은 특히 핼러윈에 아이들이 많이 먹는다고 해. 서양에서 유명한 간식이고,동양권에서는 '링고 아메(りんご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볼 수 있어.

메리다와 마법의 숲 - 더블 쇼트 브레드 쿠키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메리다의 동생들이 쉴 새 없이 먹어대던 '더블 쇼트 브레드'가 오늘의 마지막 음식이야. 쇼트 브레드는 작중 배경인 스코틀랜드의 대표 음식으로, 다른 비스킷과 달리 베이킹 파우더 같은 팽창제를 쓰지 않는다고 해. 여기서 '쇼트(short)'는 스코트어로 '바스러지게'라는 의미래. 깨물면 바스러지는 비스킷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이름인 것 같아.

정말이지 더는 못 참겠다... 🙄 먹음직스러운 디즈니 음식들을 보고 있자니 뱃속이 요동치는 것만 같아.. 담당자는 얼른 간식 사러 나갔다 와야겠어! 그러므로 오늘 이슈는 여기서 끝! 다음 이슈로 만나자 덕질러들😋 출처: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Walt Disney Pictures, cookand
콜리 Colley
무한 덕질을 장려하는 콜리 Colley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