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슈퍼 마리오에 얽힌 숨겨진 비밀 몇 가지

<슈퍼 마리오>는 당시 낮은 용량에 비해 훌륭한 완성도를 가진 게임으로도 유명했지. 따라서 용량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여러 방법이 사용되었어. 그중 하나가 바로 스테이지의 풀과 구름 모양을 동일하게 하여 컬러만 바꾼 것(!)☁️🌱 극강의 효율을 자랑한 닌텐도 당신은 도대체..😮 (이미지 출처 : Heard Mentality)

<슈퍼 마리오> 개발 당시 닌텐도는 미국에 지사를 운영하며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었는데, 임대 비용이 연체된 적이 있었다고 해😨 그리고 이 비용에 대한 청구가 들어오자, 닌텐도는 ‘우리가 개발 중인 게임에 당신의 이름을 넣을 테니 지불 기한을 연장해달라.’ 요청했고 그것이 수락됐지💯 그 건물주 이름이 바로 마리오였던 것! 갓물주 마리오…😇 (이미지 출처 : Gamestop)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 마리오가 벽돌을 부술 때 박치기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리오는 주먹을 사용한다는 점…✊🏻 저렇게 강한 벽돌도 주먹으로 깨면서 왜 거북이, 버섯돌이는 주먹으로 때리지 못하는지 궁금한 것은 함정…💀 (이미지 출처 : Heard Mentality)

당시 아이들이 많이 즐겼던 게임인 것에 반해, 마리오는 왜 푸근한 아저씨의 모습이었을까?👨🏻 그 이유는 바로 당시 게임 그래픽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픽셀의 한계 때문이었어. 도트로 사람의 얼굴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어려웠기에, 얼굴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모자와 콧수염, 그리고 커다란 코를 그려 넣었지👨🏻‍🍳👀 (이미지 출처 : Heard Mentality)

사실 멜빵바지도 위와 같은 이유로 채택된 코스튬이야💁🏻 바로 제한된 픽셀 안에서 팔의 움직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팔과 몸통을 구분해 주는 멜빵바지 디자인이 최선이었다고 해. 만약 일반적인 상의와 하의였다면 팔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 어려움이 있었겠지? 귀여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닌텐도 팀의 센스!👏🏻 (이미지 출처 : Heard Mentality) 여기까지 오리지널 <슈퍼 마리오>와 관련된 몇 가지 트리비아를 살펴봤어💁🏻‍♂️💁🏻 현재는 3D로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슈퍼 마리오>이지만, 그 이전에 이러한 각고의 노력이 들어갔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 것 같아!😘 (내용 출처 : Heard Mentality / 표지 이미지 출처 : Ninte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