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 작품과 뗄 수 없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들, 그 비하인드 스토리!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곡을 만드는 히사이시 조에게 이런 부탁을 했다고 해. “소피는 갑자기 할머니가 되어버리지만, 관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음악만은 하나의 테마로 일관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부탁에 따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음악들은 모두 ‘인생의 회전목마’ 왈츠 테마가 변주되어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 (이미지 출처 : 유니버설 뮤직)

히사이시 조와 지브리의 첫 번째 작품은? 바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정적인 음악은 꼭 주인공 나우시카의 엄격한 삶의 태도와도 닮은 것 같아🙂 (이미지 출처 : Discogs)

콜리 담당자의 최애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사심 무엇..)인 <붉은 돼지>🐷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20년대 말, 즉 재즈 시대를 너무나도 잘 나타내는 OST 수록곡이 바로 ‘광기’야. 이 곡은 특이하게도 작품의 OST를 위해 작곡된 것이 아니라, 히사이시 조의 솔로 앨범인 <My Lost City>의 수록곡이야💽 이 곡을 듣게 된 미야자키 하야오의 강력한 요청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니, 꼭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어! 👍🏻 (이미지 출처 : Youtube)

우리 모두의 귀에 익은 그 곡! “토토로~토토로~”, 바로 <이웃집 토토로>의 메인 테마곡인 ‘이웃집 토토로’😘 이 유명한 멜로디가 나온 계기가 조금은 웃긴데, 히사이시 조가 <이웃집 토토로>의 작업 기간 중, 목욕탕에서 ‘토토로’라는 단어를 흥얼거리다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멜로디라고 해🤣 (이미지 출처 : Discogs)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 그 기억을 더 오래 각인시켜주는 OST의 명곡들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는 건 어때? 혹시 다른 곡들 중 콜리 유저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곡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 줘!🤗 (표지 이미지 출처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