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의 아틀리에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マリーのアトリエ ~ザールブルグの錬金術士~
Atelier Marie: The Alchemist of Salburg
거스트에서 제작한 아틀리에 시리즈의 첫 작품. 1997년 5월 발매.
연금술 RPG라는 신장르를 표방하고, 오우세 코히메의 예쁜 일러스트와 아기자기한 게임 진행으로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마를로네(마리)의 디자인이 제법 괜찮았던 덕에 그해 코미케에서 코스프레가 꽤나 성행했다고 한다.
스토리는 잘부르그의 연금술 아카데미에서 낙제를 거듭한 열등생 마리가 최후통첩으로 5년간의 졸업시험을 보게 되어 그 기간 동안 열심히 연금술 공부와 모험을 해나간다는 내용. 멀티엔딩을 채택하고 있으며, 연금술 공부를 게을리하면 영영 구제받지 못 하고 퇴학당하는[2] 배드엔딩도 존재한다.
발매 당시 한국에서는 모 게임잡지에서 "미소녀 그림을 얹었다는 이유만으로 월하의 야상곡보다 훨씬 더 많이 팔렸다.[3] 요즘 게임업계는 문제"라는 식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나 초대작부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 비견될 정도로 부족함이 없는 본작의 완성도를 생각해 본다면 택도 없는 소리. 특히 아틀리에 시리즈가 25년 이상 수십 개 이상의 작품이 나온 유서 깊은 게임 시리즈가 된 현 시점에서는 그저 헛웃음밖에 안 나오는 망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세가 새턴, PC로도 이식되었고, 새턴판의 추가 요소를 PS1으로 역이식한 PLUS판도 발매되었다. 드림캐스트, PS2로는 후속작 에리의 아틀리에와 합본으로 이식되었다.
드림캐스트판은 디스크에 바이러스가 감염된 채 발매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바로 발매가 중단되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 드림캐스트로 게임을 플레이할때는 문제가 없지만, 보너스 디스크에 포함된 PC용 스크린 세이버를 설치할 때 감염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세고 엔터테인먼트에서 PS판이 출시된지 몇년이 지난 시기에 PC 버전을 한글화 정발하였는데, 음성은 일본어 음성 그대로 나온다. SS판 이후의 버전을 정발한 거라서 숨겨진 엔딩을 볼 수 있다. 관련 포스트
후속작으로 에리의 아틀리에와 리리의 아틀리에가 있다. 세 작품을 묶어 잘부르그[4] 시리즈라고도 부른다.
2018년 2월 28일, 마리의 아틀리에 plus 판이 iOS 및 안드로이드용으로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일본 한정으로 구매 가능하고, 정가는 1200엔.
2023년 여름에 PS4, PS5, Nintendo Switch, 스팀으로 리메이크[5]버전인 마리의 아틀리에 Remake ~잘부르그의 연금술사~가 발매된다.
마리의 아틀리에 Remake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마리의 아틀리에 Remake ~잘부르그의 연금술사~
マリーのアトリエ Remake ~ザールブルグの錬金術士~
Atelier Marie Remake : The Alchemist of Salburg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초의 작품이자, 잘부르크 시리즈 제1작인 마리의 아틀리에 ~잘부르그의 연금술사~의 풀 리메이크 작품. 아틀리에 시리즈 25주년 기념작 세번째.
마리의 아틀리에, 마리 의 아틀리에 리메이크 나무 위키 출처
시간 제한 있는 시리즈 지만 시대 에 맞춰 무기한 모드 도 생겨서
처음 접하는 분들 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스팀, 플스, 스위치 전부 공식 한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