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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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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밤 魔法使いの夜 Witch on the Holy Night 일본의 게임 브랜드 TYPE-MOON의 소설 및 이를 바탕으로 하는 비주얼 노벨. 비주얼 노벨판으론 2012년 4월 12일에 발매되었다. 기종은 PC. 일본 내 등급은 '15세 이상 추천가'.[4] 물건너에선 마호요(まほよ)라는 약칭으로도 불리며, 한국에선 두글자로 '마밤'.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 캐릭터 디자인에 타케우치 타카시, 원화는 코야마 히로카즈, 스크립터는 츠쿠리 모노지. 엔딩 테마인 "별이 빛나는 이런 밤에"는 supercell에서 담당. 게임의 배경은 월희와 같은 '미사키시'. 그리고 PC판 발매 10년 후인 2022년 12월 8일에 풀 보이스가 수록된 콘솔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PV 영상 발매 기종은 PlayStation 4와 Nintendo Switch. 일본어/중국어(간체/번체)/영어 3개 국어를 지원한다. 유통사는 애니플렉스. 안타깝게도 현 시점에서 풀 보이스 수록 PC 버전은 발매 계획이 없으며, 대한민국에는 스위치판이 DL 전용으로 발매되기는 했으나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타입문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다. 평가 플레이한 게이머들마다 의견이 대조적으로 갈리는 작품이다. 장점이라면 화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연출과 음악이다. 나스 키노코 왈, 캐릭터의 스탠딩 CG만 갈아끼워가면서 진행하는 ADV는 Fate/hollow ataraxia에서 한계를 느꼈다고 하며, 그래서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화면의 연출에 중점을 두다보니 상상 이상으로 개발기간이 길어졌다고 한다. 화면 연출 퀄리티를 높히는데에만 2년 이상을 쏟아부었다고 하며, 덕분에 다시는 이런 컨셉의 게임은 만들지 않겠다는 듯하다. 이번 작품은 단편이라 가능했던거지, 이후 작품에까지 이 정도의 퀄리티를 요구했다간 타입문 스태프들이 죽어나간다고.[42] 덕분에 플레이 했을때 다른 비주얼 노벨들과 확연히 다른 수준의 연출을 보여주는데, 보통의 비주얼 노벨은 뒤에 배경을 넣고 그 위에 캐릭터를 CG를 올리는 평면적 구조였으나, 마법사의 밤은 2D인 CG로 입체적인 공간감을 만들어 냈다. 나스는 이번 원작 소설이 3인칭으로 쓰여진 작품이라 기존의 연출 방식과 달리 3인칭 시점에 맞는 연출을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싸맸다고 한다. 특히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중반부 '마법사의 밤' 파트(아오코 Vs 아리스)에선 화려한 CG와 역동적인 특수효과 등을 쏟아부어 절정에 달한 화면 연출을 보여준다. 이 파트는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드느라 가장 나중에 완성되었다는 후문. CG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금은 일취월장한 타케우치이지만 2000년 초반의 어색한 신체 비율의 캐릭터와 달리 코야마의 능숙한 캐릭터도 돋보이며, 타케우치 캐릭터의 특유의 표정을 코야마가 잘 해석했다는 평이 많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BLACK이 그린 배경 또한 상당한 고퀄리티에 분위기 또한 잘 잡아주었다. BGM쪽의 평가도 매우 훌륭한 편으로, 해당 작품 자체를 좋게 평가하지 않는 유저들도 BGM에 대해서만은 한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퀼리티가 상당하며, 장면이나 배경에 어울리는 BGM의 선정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러한 점은 위에서 언급되었던 연출과 어우러져, 해당 작품의 보스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플랫 스나크 전과, 최종전에서 그 진가를 드러낸다. 단점은 해당작품이 위의 장점들 때문에 어느정도 먹고 들어간다지만 이 볼륨에 8000엔은 조금 그렇지 않느냐는 것. 일반적인 비쥬얼 노벨과 달리 메인 스토리에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5시간 전후면 끝[43] 이고 선택지가 있는 후일담은 2~3시간 정도 걸린다. 계속된 발매연기에 볼륨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팬들이 많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덕분에 '게임' 특유의 플레이성은 크게 느끼기 어려워 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평도 많은 편. 전작인 페스나 & 할아에서 선택지에 따라 분기가 나뉘고, 스토리가 달라져서 루트마다 달라지는 성배전쟁의 전개에 큰 재미를 줬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PS4, 스위치 리마스터판에서는 Full HD, 성우 보이스 수록이라는 초호화 사양임에도 가격을 6900엔으로 낮추었다. CG와 역동성을 장점이라고 강조했지만, 화려함에 너무 치중했다는 의견도 있다. 번쩍번쩍하는 CG와 연출 때문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너무 화려해서 텍스트 제대로 안보여서 읽기 힘들다. 또한 시점변화와 앵글이 대사 한마디, 상황 설명 한마디 할 때마다 계속 바뀌어서 어지러울 지경. 또한 H씬이 없다는 사실에 새삼 실망한 팬들도 상당히 많은 모양이다. 무엇보다도 수차례의 연기 탓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오며 기대치가 한껏 부풀어 오른 팬들에게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결론적으로 판매량만 보면 70,000~100,000장을 기록해 타입문의 신작다운 저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정식발매 후 유저들의 인색한 평가는 이를 무색하게 만든다. 미연시는 대부분 예약판매가 주 매출을 이룬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마법사의 밤이 평가에 비해 잘 팔린 건 전작인 페스나와 할아를 필두로 한 Fate 시리즈의 위상에 묻어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타입문 팬덤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비해 마법사의 밤 관련 2차 창작은 물론이고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의 언급이 엄청 뜸한 걸 보면 코어팬층이 크게 실망했고 인기가 없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도 나름의 팬층은 확보중이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한데, 당분간은 가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4년 공개된 스마트폰 게임 Fate/Grand Order가 초대박을 치며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속에 돈을 쓸어담고 있기에 타입문에서 여기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 덕분에 월희 리메이크도 수 년간 소문만 무성하다 2021년에서야 겨우 발매소식이 공개되었고, 이쪽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후속 미디어 믹스도 전개될 수 있기 때문에 마밤의 차례는 한참 뒤로 밀려나는게 당연한 모양새다. 그래도 월희 리메이크 발매 후 2021년 연말에 맞춰서 애니화, 콘솔 리마스터 발매가 발표되었다. 이후 리마스터 판은 발매 이전부터 Fate/stay night와 Fate/Grand Order의 흥행을 위상으로 한 흥행과 북미 정발로 인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비록 일본에서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21위에 그쳤지만 북미에서는 반응이 상당히 뜨거워 발매 이전부터 여러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해당 플랫폼의 게임들 중 아마존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 마법사의 밤 나무위키 출처 - 올해 페이트 사무라이 해서 액션게임 도 출시 예정 이라 페이트 엑스텔라 처럼 한글화 와 한정판 정발 여부 도 기다려 봅니다 노벨류 신작들은 한글화 안된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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