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drinker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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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more the devil's cask 3, 55.3%

퍼필 오롤로소와 PX쉐리라니.. 색깔만 봐도 군침이 돈다. 외모에서 일단 먹고 들어간다. 하지만 너무 큰 기대에는 실망이 따르기 마련. 맛과 향은 외모를 따라잡지 못한다. 블라인드로 마신다면 '음 나쁘지 않네' 하겠지만 술을 어떻게 매번 블라인드로 마시겠는가. 산토리가 보모어를 인수한 뒤 질이 많이 떨어졌다는 세간의 평을 편견이라 치부하면서도 이렇게 경험적 증거가 하나씩 쌓여가면 나도 그런 편견이 굳어질듯 하다.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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