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한친구가 저 게슴츠레한 표정을
자주 하곤 해서
너! 몬스터 주식회사 보라색 도마뱀
악역 닮았다 ㅋㅋㅋ 하면서
놀리면서 묘하게 점점 좋아져 버린것 있죠?
이 친구 이름은 '랜달' 이에요
왼쪽 피규어는 학창시절모습이랍니다
저땐 악당이 아니라 순진무구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안경을 빼고 다니면서 눈이 나빠서 저렇게
게슴츠레 + 찡그린 표정을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중간에 있는 랜달이 주인공인 사진은
(정확히는 필름)
그 랜달 닮은 친구와 일본 오사카에 여행갔다가
겟!! 한 희귀한 이미지 입니다 ㅎㅎ
랜달은.. 비주류 악역 도마뱀이기 때문이죠..ㅎㅎ
제 글로 몰랐던 이 친구 이름 하나만 알았다면
전 그걸로 아주 행복합니다 ㅎㅎ
끝
-랜달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