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덕이라 원체 이것저것 파는게 많아서 이 이상 늘리면 부담이 많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한창 귀칼 붐 일어날때도 대충 유튜브로만 남들 굿즈깡 영상이랑 줄거리만 좀 봤었죠
그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티비돌리다 우연찮게 무한열차 더빙판이랑 도공마을편 재방을 봤는데 엄청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피규어나 한번 볼까 하다 저 무이치로 룩업 피규어를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그래서 중고로 매물 찾아보니까 무이치로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메가하우스 공식몰에서 무이치로&오바나이 세트로 질렀어요 방석 특전도 있더라고요
오자마자 신나서 개봉하고 약간 실망하긴 했는데 귀엽긴 엄청 귀엽네요 도색미스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어요 머리가 커서 무거울 줄 알았거든요
무이치로한테 입덕 중인거 같은데 결말은 이미 알고 있어서 벌써부터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