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치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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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피카츄 페스티벌을 했다 한번 놓쳐서 꼭 가고싶어서 혼자 동서울 버스를 타고 잠실에 갔다 (대단쓰 ;;) 처음 간 제2 롯데타워는 생각보다 넓었고 사람도 많았다 한창 평창올림픽 홍보 시즌이라 평창 굿즈가 있었고 그 옆에 피카츄 스토어가 열렸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긴.. 비단 피카츄는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고 그랬는데 다행이 아침 일찍가서 살 수 있었다 비단피카츄를 사고 4시쯤에 피카츄 캐릭터들이 나온다해서 기다리는데 나오지 않아서 헤맸는데 알고보니까 롯데타워는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통로를 통해 또 다른 곳이.. 있었다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타임 피카츄를 놓쳐서 피카츄 한정판 카드(지금은 어디다 놨는지 기억이 안남)를 받으러 영화관에가서 카카오톡 친구를 하고 카드를 받고 오페라인가 극장 층에서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랑 같이 피카츄를 기다렸다 ㅋㅋㅋㅋㅋ 워낙 정보를 못얻어서 일하시는분한테 여쭈어봤더니 시간대랑 어디서 나오는지 알려주시고 심심치 않게 대화도 해주셨다 😭😭 알바생분들은 혼자 온 나를 위해 피카츄랑 사진도 찍어주고 증말 즐거웠는데.... 고맙다는 말도 진짜 많이한듯 다시 한번 가고싶다! ps. 석촌호수쪽에 큰 피카츄 있었는데 레알 졸귀탱..

장난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