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스테이션이란 기기와 인연이 없을줄만 알았었는데..
게임과 더불어서 한정판 기기 출시에 예약 전쟁을 치루고 사버렸다.
그러나 첫 기기는 결함으로
정상적인 게임도 불가능한 불량이어서
어째 수리도 불가능하다는 납득 불가능한 상황에..
생소한 모든 갖가지의 우여곡절의 끝에 환불을 겪고
시간이 흘러서는 추후 남은 재고가 있다는 매장의 소식에
주말 특근을 마치고 부랴부랴 뛰어다니며
다시 사왔던 고생이 있었다.
결국.. 내게 있어서 스파이더 맨이란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