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소년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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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의 우산과 마찬가지로 이런 연애에 관한 책을 읽는것도 처음이다.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라기보다는 그냥 순수한 호기심에서 집었다. 평소 연애에 대한 내 가치관이 한단계 더 극단적으로 움직인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연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보다는 이미 연애하고 있는 사람이나 자존감이 바닥인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되는 책. 텍스트도 많지않고 구어체로 쓰여있어 술술 읽히긴 한다. 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좀 부실하다는 느낌은 어쩔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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