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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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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파이즈 仮面ライダーファイズ MASKED RIDER FAIZ 가면라이더 555의 1호 라이더이자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의 주역 라이더. 주 장착자는 이누이 타쿠미. 다른 장착자로는 아카이(캑터스 오르페녹), 카이도 나오야, 타쿠마 이츠로, 쿠사카 마사토, 키바 유지[3]가 있다. 변신하려고 했지만 벨트가 거부한 사람들로는 소노다 마리, 키쿠치 케타로, 미즈하라(극장판)가 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파이즈의 세계 편에서는 오가미 타쿠미가, 가면라이더 4호에서는 쇼커 수령이 시그널 레전드 파이즈를 사용하여 변신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그리스 문자 중의 하나인 Φ(파이) + 상어. 넷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밝혀졌다. 상어였던 흔적은 머리 부분의 안테나가 잘 살펴보면 상어 지느러미와 비슷하며, 입 부분에는 상어의 이빨을 연상케 하는 톱니가 맞물린 형태를 하고 있다. 가끔 반딧불이 모티브로 오해받기도 한다. 숫자 표기 및 변신 코드는 '555'. 이 '555'란 숫자 표기는 파이즈라는 이름이 Fives, 즉 5를 뜻하는 영단어 Five와 명사의 복수 어미 '-s'가 합쳐져 어감이 똑같기에 붙여졌다고 한다. 이는 가면라이더 X의 오마주로 전체적인 컬러링도 가면라이더 X처럼 은색, 빨강, 검정으로 되어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바이크 핸들을 포함한 다양한 무장을 사용하는 컨셉 또한 X 라이더의 영향을 받았다. 질주하는 본능 (疾走する本能) - 작품 슬로건 문구 헤이세이 라이더 4번째 작품. 국내에선 2006년 투니버스에서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방영된 헤이세이 라이더 작품이다. 인류의 진화형태로 나타난 오르페녹들과 그 오르페녹들을 모아 사람들을 습격하게 만드는 거대기업 스마트 브레인, 그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이누이 타쿠미=파이즈 일행과 오르페녹이지만 인간을 습격하지 않고 그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려는 키바 유지 일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2][3] 또한 가면라이더 파이즈라고도 부른다. 꿈을 갖고 있지 않은 청년 이누이 타쿠미는 여행 도중, 특수한 변신 툴 “파이즈 기어”를 가지고 있는 소녀, 소노다 마리를 만난다. 이형의 괴인 「오르페녹」에게 습격당한 것을 계기로, 가면라이더 파이즈로서 싸우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벨트를 둘러싼 다툼. 그리고 오르페녹으로 되살아나면서도, 사람으로서 살려고 하는 청년, 키바 유지와의 만남. 악의가 낳는 함정이나 대립에 휘말리면서도, 타쿠미는 인간으로서, 파이즈로서, 누군가의 꿈을 지키기 위한 전투에 몸을 던져 간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등의 가전제품을 무기로 사용하는 참신한 설정과 단순한 괴인이 아니라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 오르페녹이 인간 세상에 겪는 소외와 배제, 그런 오르페녹들을 선동해 사람을 습격하게 만드는 초거대기업 스마트 브레인의 암약 등 리얼한 요소가 잘 먹혀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그리고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수준급에 들만한 화려한 액션도 한몫했다. 괴인에 대한 해석도 이전작들과 판이하게 달라져 인간이 가해자이고 괴인이 일종에 인간사회에서 소외된 자들로서 포커스를 맞추었다.[4] 이런 요소들로 인한 수준급의 초반부의 몰입도가 고평가받으며, 헤이세이 라이더 입문작으로 덴오, 더블 등과 더불어 많이 꼽혀왔다. 쇼와 가면라이더 시리즈 하나인 가면라이더 X를 오마주한 파이즈 배틀폼 디자인과 무장구성 등 선대 가면라이더에 대한 존중 또한 담겨 있다. 하지만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했던 초반에 비해 중반부터 용두사미급의 전개가 이뤄져, 후반으로 갈수록 벌어지는 이야기는 많아졌지만 그걸 제대로 수습도 다 못한 채 이야기가 끝나버리고 만다.[5] 최종 보스이던 아크 오르페녹이 블래스터 폼에게 순식간에 당해버린 후 죽지 않고 비밀리에 회복 중이라는 결말로 본편을 끝내버려 이에 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결국 가면라이더 파이즈는 전 에피소드 및 극장판을 담당했던 이노우에 토시키가 본격적으로 욕먹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다른 것보다도 가장 비난이 큰 부분은 초반부와 후반부의 이야기 진행기믹이 완전 다르다는 것. 파이즈의 초반 중심은 분명 '꿈'에 대한 이야기[6]였는데, 어느샌가 이야기의 중심은 인간과 오르페녹의 '종족공존'이 되어버렸으며, '꿈' 얘기는 그냥 '꿈은 소중한 거야'라고 한 뒤 잊혀졌다가 파이널 에피소드에서야 타쿠미가 자신의 꿈을 얘기하며 어물쩡 넘어갔다. 이 때문에 초반부의 명대사이자 작품의 주제의식을 가장 잘 보여줬던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라는 이누이 타쿠미의 명대사는 어떤 의미로 묻혀버리게 되어버렸다. 굳이 변론하자면 스토리의 주요 인물인 키바 유지가 줄곧 '공존'에 대해 생각해왔고 주인공인 이누이 타쿠미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바랐다는 것에서 그러한 꿈이 구체화되어 후반부의 주제로 나타났다는 의견도 있다. 이건 타쿠미가 최종적으로 품었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바랬던 것, 그리고 키바 유지의 종족 공존의 키워드와 엮었더라면 "종족 공존으로 인한 인간, 오르페녹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세상" 을 위해 싸우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꿈, 꿈을 지키기 위한 싸움, 싸움에 대한 당위성, 그리고 종족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였기에 상당히 아쉬운 부분. 결론적으로 멋진 비주얼과 참신한 설정들, 그리고 화려한 액션신과 초반의 깊은 몰입도에도 불구하고 중후반부의 떨어진 텐션과 변질된 주제의식으로 인하여 호불호가 갈린다. 이 덕분에 디자인이 좋은 라이더는 스토리가 안 좋다라는 징크스의 가장 첫번째 사례가 되었다. 그래도 좋아하든 싫어하든 심플하면서도 멋진 디자인들과 라이더즈 기어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영어 사운드, 그리고 그것들을 잘 살려주는 연출과 액션은 방영 15년이 넘은 지금도 고평가받는다. 그래도 초반부의 고평가 때문인지 매출 면에서는 성공적이었으며 주력 상품이었던 변신벨트 'DX 파이즈 드라이버'는 2010년까지 판매수 50만 개로 라이더 변신벨트 역대 최대 판매량을 자랑했으나 이후 2009년작인 가면라이더 W의 더블 드라이버가 이 기록을 경신했다.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본 작품의 작곡가인 마츠오 하야토는 수많은 TV애니메이션 및 게임 악곡을 담당한 거물급 작곡가로, 주요 대표작으로 신만이 아는 세계, 천사소녀 네티, 황금용자 골드란,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풍래의 시렌, 엘 샤다이 등이 있다.[7] 2014년 1월 10일에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그런데 블루레이 주제에 화질은 DVD 수준이라는 게 함정(...). 특전으로 이누이 타쿠미 역의 배우 한다 켄토를 포함한 10명의 주역 배우들이 모인 동창회 영상[8]이 들어간다고. # 2020년 4월에 기존 비공식 자막의 번역체, 오역, 미번역 등을 수정한 새 번역 자막이 나왔다.# 2023년 20주년을 맞이했다. 5월에는 20주년 기념 V시네마가 발표되었다. 파이즈 폰 이 벨트 에서 자주 이탈 제외 하면 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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