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야 올리는 3코 사진…🥲
요번에 양재at에서 했었는데
첫번째 사진(1층)
똑같은 규모로
2층이 또 있었어요 😂
오랜만에 갔는데
당연하게도…
블리치.! 없었습니다 🥲
그러나 로마네콩티는 있었죠,,😳
(그래도 요번에 천년혈전편도 나왔고
혹시 모른다며 기대했던 나..반성해,,)
코스어 분들 마저도 블리치 한 분 밖에 못봤어요
(한 분이라도 본 게 어디냐고 생각중😆)
다음엔 제가 블리치 부스도 하고 코스도 할거에요!!
(당찬 포부)
진짜 규모도 규모지만
꼬박 밤을 새고 새벽 5시에 나와서
6시반에 행사장에 도착해서..,
그래도 코스프레복 갈아입을 때
탈의실 이용하려 했는데
사정상 양도 때문에 모르는 분과
짐 맡기러 동행했다가,,
빨리 줄 서야 된다고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오라고 하셔서
아..양도 괜히했다ㅎㅁㅎ
그냥 돈 날릴 걸 하고
혼자 또 우울해 하다가…
코스프레 한 제가 너무 잼ㅁ
아니 이상해 보여서
또 코스어 줄에서 혼자
우울해 하다가…
(뭘 이렇게 계속 우울해 하는 걸까 싶지만
저도 그렇슴미다
사람 많은 거 힘들어요,,😅 )
10시반 입장 때까지
아픈 허리 부여잡고
골골대면서
혼자 서있었습니다🥲
마침 대각선 쪽에 있던
남자 코스어 두 분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황급히 피하고 멍 때렸는데
여자 코스어들 뱃살있는 거 좀 그렇다고
얘기하고 계시길래
배에 힘 가득주고 있었습니다 😆
(그치만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은 걸료.!
코스 보다 마라탕에 꿔바로우 먹는 게 저는
1.5배 정도 더 행복해요..몸매가 안 이뻐서 그런ㄱ)
암튼 사람도 많고 주눅들어서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부스 돌자마자 생기 넘치는 오타쿠가 돼버렸달까요,,👍🏻
(마치 Exxx 같은 외향성 피플 마냥..)
행사장 내에서 나오는 노래들
다 너무 유명한 거라
가사도 다 알고,,
흥얼거리면서
파이팅 넘치게
1,2층을 돌고
무대도 보고
코스어 분들이랑
사진도 찍고
…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중입니다🥹
1, 2층 보고 진짜 몸이 너무 아파서
아쉬움을 남긴채 토깽이랑 귀가했습니다 😅
진짜 강연금도 그렇고 고퀄 코스 분들 진짜
많아서 행복했어요..
사진까지 찍었다면 더욱
행복했겠죠 …
😔
그나마 키미가 시네 팀코하신 분들이랑은
아 이번에 놓치면 다음에 못찍을 수도..!
하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찍었답니다
(토요일 스폰지밥님도 같은 맥락)
키미가 시네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
진짜 재밌는데,,🥰
전 선바님이 하신 거 보고 처음 알았어요!
선바방송 넘 재밌어서 나오는 게임도 더 눈에 띄어요,,👍🏻
(캐릭터 다 호감인데 사진에 빌런 캐릭터들 중에는
멜론소다녀를 제일 좋아해요 하지만 이름은 까져먹음
멜론소다녀가 너무 찰떡이어서ㅋㅋ꙼̈)
소우랑 칸나?̊̈ 암튼 그 분들도 있고
종종 부스 중에도 조금 있더군뇨
2층 다 돌아서 두-세개 정도..?̊̈
해즈빈 호텔도 딱 하나 있었어요
슬덩이 부스 많은 듯 하면서
스파패가 더 많았던 듯 합니다…!
아주 가끔 캐캐체랑 슈가슈가룬도 있고.!
예쁜 건 제가 천천히 보는 편이라
다 매진됐더라고요 ㅎㅎ
굳이굳이 1층 부터 봐야해!
하면서 2층에서 내려왔는데 그 사이 품절 ㅎㅁㅎ
아무튼 요번 서코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못찍은 게 아쉽네요🥹
역대급 규모라던 킨텍스에서는 괜찮았는데..
다음엔 꼭 사진도 많이 찍고 코스도 예쁘게 할거에요!!
💗 오늘의 (밀린) 일기 끗 💗
+ 곧 서코 굿즈 사온 것도 찍어서 올리려고요!
카구라 코스는 급히 구하느라
중고여서 원래 깃털 한 쪽 없이 왔었는데
행사 때는 아무렇게나 달아서 썼었어요🥹
사진이 집코 밖에 없어서 마음이 아프군뇨…
언젠간 팀코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성적이라 못그럴 거 같지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