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1-31 완결
🧡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공식팬북 7.5
💚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공식팬북 25.5
<전권 중고>
어릴 적 추억의 애니 학원앨리스의 원작 만화책!
그 시절에 볼 땐 몰랐는데 애니메이션은 원작을 순한 맛으로 살짝씩 순화해서 방영했더라구요..!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살짝씩 있어서 원작 만화책을 처음 봤을 때는 생각보다 다른 내용과 그 큰 흐름에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시절 뇌리에 강하게 박힌 작품이었습니다..
학원 앨리스가 완결로 달려가며 혐한 작가인 것도 드러나게 되고 애증의 작품이 되었어요.. 당시에 학원앨리스로 친해진 친구들도 있어서 저에겐 참 착잡한 작품이 되어버렸어요..😂
혐한이 터지고 몇 년이 지나서 알게 된 게, 당시 원작 만화책을 가지고 있던 분들도 그 소식을 알고 만화책을 대거 처분하고 버리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 당시 용돈 받는 어린 학생이라서 만화방에서 대여 정도를 했었지 소장하던 만화책은 없어서 다 큰 후에 그런 일이 있었단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고 화가 나는 그런 작품..🥲
그러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고 종종 만화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화카페에 가서 만화책을 보는데 가끔 좀 오래된 만화카페나 만화방에 학원앨리스가 있으면 한 번씩 훑어보고 그랬던 거 같아요.. 거기 책들은 이미 구매된 책이니까 더 이상 작가한테 돈은 안 가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근데 그것도 잠깐이더라고요 요즘엔 어디를 가던 학원앨리스는 이제 찾기 쉽지않더라고요.. 오래됐기도 하고 어린 친구들은 이제 모를 테니 당연한 흐름인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또 발견했던 건 웹플렛폼 이었어요
최근에 웹툰이나 이북으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플렛폼이 많아지면서 만화를 볼 기회가 늘어나는데.. 옛날 만화들도 이북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강철의 연금술사는 컬러 웹툰으로도 나온다는 걸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밖의 다른 만화도 이북 형식으로 주로 나오더라고요. 한번 검색해 보니 학원앨리스도 역시 이북으로 나오더라고요.. 정말 돈 벌려는 작가가 참. 대단하네요.😃
추억 삼아 한번 보고 싶어도 이북 결제는 작가에게 분명 수익이 갈 거 같아서 택한 방법이 <중고책 구하기>..
더 이상의 매출 상승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서 차라리 중고책으로 보자는 마음에 한 권씩 모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폐업하는 만화방/대여점에서 권에 500원으로 23권까지 구해봤었는데.. 곰팡이와 기타 등등 너무 더러워서 한번 읽고 바로 처분했습니다.. 그러고 한동안 생각도 안 하다가 다시 모으기 시작한 게 2023-5-11-목 학원앨리스 10권을 중고로 구했습니다.
실물을 보고 구매하니까 책 상태가 괜찮은 걸로 구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 후에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한두 권 모으다가 최근에 29권을 모으면서 전권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10권을 사고 710일째 되는 2025-04-19-토 마지막 29권을 구하고 전권을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꽤 걸렸네요..
전권 중고책으로 어릴 때 추억을 되돌아보자는 생각으로 모으던 게 거의 2년이 다 되었네요.
학원앨리스를 모으다 보니 이 작가의 다른 만화책을 같이 처분하는 사람들도 봐서 저도 모르게 덩달아 같이 매입한 책들도 생겼습니다.. 오랜 기간 모으다 보니, 그 기간에 지쳤는지 딱 학원앨리스만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같이 처분하던걸 줄줄이 제가 매입해버렸어요🙃
이런거 어디서 떳떳하게 소장한다! 라고 자랑못해서 콜리에 남겨봐요.. 거의 2년을 모은건데.. 그간 발품 팔던 일들이 생각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