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향수 조명의 주인공💜 나팔꽃에 둘러싸인 쿠로미양이에요💜 어렸을 때 이모 댁에 가면 창문 가득 덩굴 나팔꽃이 피어 있었어요☺️
“얘네는 어떻게 알고 창문에 맞춰 올라오지?”
그게 참 신기해서 나팔꽃 멍도 많이하고, 나팔꽃창문에서 M자로 턱 괴고 동네 공주님 된 것처럼 사람들 지나갈 때마다 예쁜 척도 좀 하고, 나팔꽃 씨앗은 또 어찌나 귀엽던지 일일이 열어 모으던 기억도 나네요🤗
이번 조립을 하면서 머릿속 아주 깊은 한켠에 잠들어 있던 나팔꽃 동네 공주님 추억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에요😆
쿠로미양이 공주님 같이 보인다면 아마도 그건 나팔꽃 덕분입니다 제가 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