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10만원 이하짜리 레고만 사다가 네이버 레고스토어에서 할인하는 김에 사버렸네요!! 최근 스피드챔피언만 하다가 갑자기 큰 레고를 하니까 느낌이 묘합니다. 일단 파트를 나누어서 하나가 되는게 되게 재밌어요, 특히 중국산블록에서는 절대 있을수없는 아귀가 기가막히게 맞는 것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오른쪽 엔진부분도 잘구현하고 덮어버리는것이 레고의 섬세함을 잘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뒤에 꽃다발도 그림만보면 덩그러니있는거 같은데 잘 고정됩니다. 다만 앞바퀴랑 핸들쪽이 무거워서 그런지 눌립니다... 물리적인 한계인거 같아요.. 그래도 이쁜 스타워즈들은 다 십만원넘는 요즘, 이 가격에 할수있는 최고의 재미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