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
2023.06.06
4
S.H. Figuarts 카니지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 등장 작품 베놈 : 렛 데어 비 카니지 주요 상품 내용 ·본체(등부 촉수 파츠 포함) ·교환용 왼쪽 손목 4종, 교환용 오른쪽 손목 3종 ·교환용 머리 ·교환용 촉수 선단 3종 주요 상품 소재 PVC · ABS 전체 높이: 약 215mm 영화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 또 다른 신비오트, 카니지가 S.H. Figuarts에 등장! 극중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한 그 거구를 「S.H.Figuarts 베놈(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별매) 도 넘는 전고 약 215mm라고 하는 시리즈 최대급 볼륨으로 입체화! 특징적인 검붉은 혈관, 독특한 체표 질감 등도 엄선된 조형과 채색으로 표현. S.H.Figuarts 시리즈가 자랑하는 폭넓은 가동 영역과 풍부한 촉수 파츠로 박진감 있는 액션 장면을 재현 가능. 카니지 Carnage 이름의 유래는 대학살을 뜻하는 영단어 Carnage. 여러 숙주를 거친 베놈과 달리 카니지는 클리터스 캐서디만을 유일한 정식 숙주[3]로서 인정한다. 물론 베놈처럼 여러 숙주를 거친 것은 맞지만, 베놈과 다르게 카니지의 경우에는 자신을 강화하기 위해서 다른 숙주들로 갈아탔고, 본체인 캐서디를 자신에 걸맞은 숙주로 개조하는 것이 목적이다. 게다가 카니지 심비오트는 별개의 인격이 있는 베놈 심비오트와는 달리 캐서디의 인격과 완전히 융합한 존재다. 그래서 위 인용문에 보이듯 자신을 복수형(에디+베놈)으로 지칭하는 베놈과 달리 1인칭 단수형으로 자신을 지칭한다. 베놈의 창조자인 데이비드 미컬라이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400화에서 베놈의 숙주 에디 브록을 죽이고 베놈의 새로운 숙주를 만들려 했었다. 하지만 베놈과 에디의 인기가 당시 최고조를 찍고 있었기에 마블 편집부가 거절했고, 이에 미컬라이니는 베놈이 아닌 새로운 심비오트와 숙주를 만들기로 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카니지와 클리터스 캐서디이다. 베놈의 자식으로서 첫 데뷔한 셈. 카니지는 미국 만화 역사에서 온갖 자극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유행했던 90년대에 탄생했다. 평범한 남성 서민을 상징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치고는 하드코어한 설정들을 가지고 있다. 원조 심비오트 콤비인 베놈 - 에디 브록 콤비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놈은 첫 등장 때는 빌런이었다가 후에 안티 히어로로 개과천선하지만, 카니지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줄곧 빌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에디와 베놈이 엄청난 떡대와 위엄을 가진 캐릭터라면, 카니지와 캐서디는 날렵하다. 베놈은 비교적 고정된 형태로 고정된 상태에서 팔이나 머리만 변형시키는 반면, 카니지는 작은 촉수들이 전신에서 튀어나와 흘러내리듯이 꿈틀거린다. 또한 베놈과 달리 심비오트로 이루어진 검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나, 가끔씩 베놈처럼 하얀 치아를 보여주기도 한다. 베놈: "넌 끝났다, 카니지! 난 너보다 더 오래 살았고, 더 현명하며, 더 경험이 많지!" 카니지: "그러네... 근데 내가 더 사악하거든..!'' 베놈과 유사하나 더 강한 능력.[4] 다만, 스파이더맨이나 베놈처럼 거미줄을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 몸에서 촉수를 뻗는 능력. 사용하기에 따라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상대를 옭아매듯, '올가미'처럼 사용하기도 할 수 있다. 날카로운 촉수 및 무기를 생성 및 발사.[5] 호흡 없이 행동 가능. 음파, 불에 대한 보다 진보한 면역력. 여전히 음파나 불에 약하나, 적어도 베놈보다는 그래도 더 잘 버틴다.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를 무력화하고 베놈의 동족 추적 센스 또한 무력화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능력은 스파이더맨의 천적과도 같은 능력. 잔뜩 파워업한 경우, 심비오트로 사람들을 뒤덮어 꼭두각시로 부리는 게 가능. 원래 본인들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심비오트스러운 능력까지 부여되므로 무척 곤란해진다. 쉽게 말해서 상대의힘 (100%) + 심비오트의 능력 (??%) 까지 합쳐진다는 말 새로 차지한 숙주가 물리적인 뇌손상[6]을 입었을 경우, 자동 치유한다. 순수한 육체 능력만으로는 스파이더맨 빌런 중 최상위권이다. 일단 그 베놈보다 월등히 강하다는 것부터가 큰 어드밴티지로, 시니스터 식스 중 강자로 취급되는 일렉트로도 베놈에게 탈탈 털리니 시니스터 식스 계열 빌런들은 상대도 안되고, 그린 고블린도 얘에 비하면 전투력은 장난 수준이다. 그린 고블린은 특유의 광기가 있지만, 문제는 얘는 그 이상 미친놈이다.[7] 정확히 말하자면, 애초에 시니스터 식스가 아니라 상위권 히어로에 속하는 아이언맨을 데려와도 한 대도 못 때리고 카니지에게 장난감이 되어버린다. 여기서 장난감이라는 표현은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장난감 취급이다. 카니지 U.S.A. 표지에선 대놓고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이 동시에 목이 졸리고 있고 다른 표지에선 아이언맨의 목이 따인 듯한 묘사도 있다. 마블 유니버스에서 학살이라는 이름답게 유일하게 순수한 살육에 굶주려 미쳐 날뛰는 자로서 학살한 인간의 수로만 따지면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다. 이 녀석 하나 나오면 히어로들이 떼거지로 달려들게 된다. 카니지의 위험성은 단순한 스파이더맨의 빌런이 아니라 어벤저스 + 베놈 + 판타스틱 포까지 출동시킬 정도다. 카니지 패밀리 슈리크, 도플갱어 등과 함께 '카니지 패밀리'를 결성해 뉴욕 시민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맥시멈 카니지라는 미친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러다 슈리크와의 불화로 그녀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녀를 어머니로 여기던 도플갱어의 희생으로 그녀는 살아남았다. '자식'으로서 톡신이 있으며,[8] 톡신이 언젠가 자기보다 강해질 것을 예감해서 죽이려고 했고, 톡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 베놈과 싸우게 된다. 그러나 톡신이 히어로 성향이라는 것을 베놈이 알게 되어 베놈과 연합해서 함께 톡신을 죽이려 한다. 처음엔 박살내지만 우락부락한 근육 모드로 바뀐 톡신에게 격퇴된다. 한가지 웃긴점은, 자신보다 강하다는 이유로 죽이려 한 톡신이 약화되자 자신보다 한 없이 약하다는 명분으로 죽이려 든다(...). 카니지 심비오트가 장악했던 의사 태니스 니브스(Tanis Nieves)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그녀의 몸 속에서 새로 스콘이라는 심비오트가 탄생했다. 베놈만은 못해도 이 쪽도 꽤나 베리에이션이 많은 편으로 스칼렛 스파이더(벤 라일리)에게 붙은 스파이더 카니지 캡틴 아메리카에게도 붙은 적이 있다. 심지어는 실버 서퍼에게 들러붙은 '코스믹 카니지'도 있다. 스파이더맨(게임)에서는 닥터 옥토퍼스와도 붙었다. 존 제임슨 역시 카니지 심비오트에게 기생 당했던 적이 있다. 그린 고블린한테도 붙어서 레드 고블린으로 불렸던 적이 있다.
피규어
캐릭터
영화
마블
만화책
스파이더맨
카니지
베놈

액션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