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이드아웃2'이 개봉 28일째을 맞아 관객 700만을 돌파했어. 픽사의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한 ‘인사이드 아웃’!

대세에 발 맞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스모어 마켓> 픽사하우스가 인사이드 아웃으로 가게를 꾸며졌다고 해서 담당자가 바로 다녀와 보았지! 자세한 운영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해줘.😉

외관부터 존재감 강렬한 스모어마켓 픽사하우스!🏡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인사이드 아웃 대형 피규어들이 맞이해주고 있었지.

1층에 위치한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는 올해 10월까지만 전시된다고 해. 정확한 일정은 확실하지 않다고 하더라구..🥲 구경 원하는 덕질러들은 가능하면 빨리 가보는 것을 추천할게.

1층 굿즈 존에는 토이스토리부터, 인사이드 아웃, 라따뚜이, 월E등 다양한 픽사 작품의 굿즈들이 있었어. 유년기 시절 픽사 작품에 절여 살았던 담당자는 추억과 동심에 젖어 아주 행복했다구..💕

특히 콜리에서 진행했던 인사이드 아웃 COSBI 피규어 실물도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 영롱 그 잡채...✨ 존재 자체가 완전 뷰티풀, 원더풀임 (품절이 된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 여태까지 봤던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들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가히 얘기해 봅니다..

인사이드 아웃으로 한 쪽 벽면이 모두 채워져 있었는데, 굿즈 실물이 너무 예뻐서 구매 욕구가 뿜뿜..!😍

안쪽에는 인사이드 아웃으로 커스텀 키링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원하는 감정 캐릭터에 아크릴을 조합해서 키링으로 만들 수 있더라구. 나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키링도 꼭 만들어 보자!

담당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포스터 존🎬 이렇게 예쁜 포스터가 많았나? 특히 월 E와 라따뚜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기 딱 좋을 정도로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해.

픽사의 근본, 토이스토리 존이야. 버즈와 우디 피규어부터 인형까지 다양한 토이스토리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지👀 *주의 : 충동 구매에 유의하세요💸

2층의 카페는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 중이었는데 음료나 상품을 구매해야 2층을 이용할 수 있으니 방문할 때 참고하길 바라! 인사이드 아웃 개봉 기념에 맞춰 ‘기쁨충전 옐로쥬스’💛 ‘슬픔극복 블루에이드’💙와 같이 감정 이름으로 된 카페 메뉴들이 출시됐어.

담당자는 카페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여유롭게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메뉴 평이 좋은 편이니 한 번 먹어보는 걸 추천해!

2층에서도 사진 여럿 건질 수 있으니 다들 카메라를 키고 대기 하시오.🤳 왜냐면...

2층 가는 길목 하나하나도 픽사 감성이 다 녹아있거든요..💘 별안간 계단에서 카메라맨이 됨.

2층에서도 카메라를 준비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포토존이 있기 때문이지. 애니메이션 현장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분위기에 감탄이 절로 나와!😲 앞서 말한 대로 2층에 가기 위해선 상품이나 음료 구매를 꼭 해야 하기 때문에 2층까지 모두 즐기고 싶은 덕질러들은 귀여운 굿즈 하나라도 구매해 보길 바랄게.

이렇게나 예쁜데 2층을 안 둘러본다는 건 결사 반대🙅‍♂️ 빙봉 포토존부터 토이스토리 포토존까지 픽사 덕질러라면 지나칠 수가 없지!

레트로 감성의 카메라 TV에서 추억도 남길 수 있으니 모두들 여기 앞에서 브이~✌️ 해보자!

애니메이션 ‘업’ 공간도 있었어. 소파 뒤에 액자들이 눈물 버튼을 꾸욱.. 눌러서 슬픔이 빙의하여 울게 된다구💧 작품의 요소들을 적절히 잘 배치해서 작은 공간이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었지.

픽사 버전의 포토카드와 인생네컷? "이거 귀하다" 픽사와 함께 동심을 남겨보자는 의미일까? 아, 나 왜 또 눈물이... (주접 맞습니다)

담당자가 제일 놀랐던 공간은 2층 테라스였어. 해 질 녘에 가서 그런지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감격..!🤩 일몰 + 토이스토리 = 실패할 수 없는 조합

반대편에는 몬스터 주식회사 포토존도 있으니 줄이 길어도 조금 기다려서 찍어보길 바랄게!

생각보다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픽사하우스에 머무는 모든 순간이 ‘기쁨’이였어!💛

다들 이번 주말엔 픽사하우스 놀러 가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라! 몽글몽글 동심에 푹 빠질 수 있는 익선동 픽사하우스에 덕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