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뉴스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 역의 배우
'제임스 얼 존스' 별세
2024.09.11
영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겸 배우 '제임스 얼 존스'가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해.
지난 9일(월), <뉴욕타임스>는
“오랫동안 당뇨병을 앓아 온 그는 뉴욕 허드슨 밸리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어.
'제임스 얼 존스'는
<스타워즈> 속 다스베이더의 대사 “I’m your Father”를 비롯해
방송 안내 음성인 “This is CNN”,
<라이온 킹>에서 ‘무파사’의 목소리를 맡아 연기한 인물이야.
1960년대부터 연기를 시작한 그는
‘토니상’과 ‘골든글로브’, ‘에미상’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각각 2차례씩 거머쥐었고,
이외에도 토니상 평생공로 특별상, 명예 오스카상,
케네디센터 공로상, 국가 예술 훈장 등을 받은 바 있어.
'제임스 얼 존스'의 별세 소식을 접한 배우 '마크 해밀'은
인스타그램에 존스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그는 <스타워즈>에 기여한 세계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다.
명복을 빕니다. 아빠. (#RIP dad)”라며
그를 추모하는 캡션을 남겼다고 해.
출처: 하입비스트
콜리 Colley
무한 덕질을 장려하는 콜리 Colle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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