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 한복을 입은 미키와 미니마우스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어!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설날 기념행사 영상이 공개됐는데, ‘음력 설(Happy lunar new year)’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동아시아 문화를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어. 특히 과거 ‘중국 설(Chinese new year)’로만 표현되었던 문구가 다문화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점이 돋보이는데 한복을 입은 미키와 미니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설날이 중국 고유의 문화라며 불만을 나타내는 중이야. 한편 이번 설날 기념행사는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한식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해.

출처: 디즈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