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푸마 X 아뜰리에 뉴 레짐
2019.07.30
첫 번째 제품은 푸마 X 아뜰리에 뉴 레짐 코트 플랫폼 브레이스입니다.
요즘 스니커즈 세상은 꼭 ‘나이키 천국 불신지옥’ 같지만 다른 브랜드에서도 종종 귀여운 스니커즈들이 종종 출시됩니다. 귀여우면서 독특한 이 스니커즈는 푸마와 캐나다의 스트릿 브랜드 아뜰리에 뉴 레짐(Atelier New Regime)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만든 ‘푸마 X 아뜰리에 뉴 레짐 코트 플랫폼 브레이스’입니다. 이름이 참으로 긴데요, 푸마의 코트플랫폼이라는 모델에 브레이스(Brace) 즉, 죔쇠(혹은 교정기 같은 이것)을 달아서 코트 플랫폼 브레이스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작년 빠른 겨울 즈음 출시되었을 때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스니커즈를 푸마와 함께 만든 브랜드 ‘아뜰리에 뉴 레짐’은 200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한 스트리트 브랜드 레이블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야심이 매우 큰데요, 자신들의 예술이 사람들의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New Regime)를 이끌고자 합니다. 이 브랜드를 시작한 세 명 중 한 명인 Gildas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장기적으로 예술, 문화 및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티셔츠 두 장을 팔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될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브랜드의 포부를 당당히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체제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메인 컬러로 삼고 숍 내부를 오렌지색으로 몽땅 칠했으며, 제품마다 오렌지색을 키 컬러로 포인트를 정했습니다.
패션 업계는 봄과 여름(S/S) 시즌, 가을 겨울(F/W) 시즌에 맞춰 총 두 번씩 룩북(Lookbook)을 만드는 데요 이를 통해 브랜드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뜰리에 뉴 레짐은 매 시즌 마다 오렌지 색 배경에서 촬영하여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신발의 룩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이 스니커즈에서도 오렌지색이 눈에 띄는데요, 평소 옷은 심플하게 입고 신발이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귀엽고 톡톡 튀는 것을 좋아하는 콜리 회원님들에게는 찰떡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극소량을 판매할 예정이니 업로드시 놓치지 마세요!
Colley
3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