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탐구
날 닮은 너, 너 누구야? 쌍둥이 캐릭터 모음!👥
2026.05.18
학창시절 학교에 쌍둥이인 친구들이 하나 둘은 꼭 있곤 했어. 친하진 않았어도 이름과 얼굴은 알 정도로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었지. 오늘은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다른 운명을 걸어가서 뭔가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는, 쌍둥이 캐릭터들을 소개하려고 해! 참고로 슈가바니즈들도 쌍둥이 캐릭터야! (시로가 형, 쿠로가 동생!)
주술회전 - 마키&마이
(잠시 눈물 좀 닦고…) 주술회전 사멸회유에서 저의 눈물 버튼은 마키와 마이의 이야기였습니다… 주술계에서 3대 가문으로 꼽히는 젠인 가문의 후손들이자 동시에 주술계에서 터부시 되는 일란성 쌍둥이인 마키와 마이.
주술에서는 일란성 쌍둥이를 동일인으로 여기기 때문에 두 사람은 ‘너프’된 능력을 갖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였지. 그나마 술식을 사용할 수 있던 마이에 비해 마키는 신체 능력은 뛰어나지만 주력 부분은 상당히 떨어져 저주를 보기 위해 주구인 안경을 따로 착용해야 할 정도였어.
이렇게 집안 내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두 자매는 어린 시절 서로를 의지하면서 지냈지만 마키는 젠인가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주술사가 되기 위해 도쿄로 떠났고, 반면 마키처럼 성격이 강하지 못했던 마이는 어쩔 수 없이 주술사가 되기 위해 교토고에 입학해. 이후 두 자매는 학교 교류회에서 서로의 오해를 풀게 돼.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야기가 사멸회유 시점으로 왔을 때, 이 자매의 관계에는 아주 큰 변화가 생기는데..! 약간 출발 비디오 여행처럼 이야기를 끊는 것 같지만 혹여 아직 사멸회유를 안 본 덕질러가 있을까봐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한 번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여기서 끊었어 (츄라이 츄라이!) 혈육관계는 이게 맛도리쥬…
미기와 다리 - 미기와 다리
입양한 아이가 알고보니 쌍둥이?!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고아원을 찾은 오사무와 요코 부부 앞에 뛰어난 외모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한 소년이 나타나. 소년의 이름은 ‘히토리’. 소년을 본 부부는 다음날 다시 고아원을 찾기로 한 생각을 바꾸고 바로 히토리를 입양하기로 결정해.
하지만 히토리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어. 그는 혼자가 아니라 바로 쌍둥이라는 것! 그리고 히토리라는 이름 역시 가짜였지. 이삿짐 사이에 숨어 들어와 오사무와 요코 집에 들어오는 데 성공한 히토리, 아니 미기와 다리의 기묘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2인 1역할 작전이 시작되는데…
쌍둥이가 이런 결정을 내린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 둘은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찾고 싶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돈도 없는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지.
또, 미기와 다리가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고 머리가 좋다 하더라도 쌍둥이를 한 번에 선뜻 입양할 수 있는 보호자는 나타나기 어려울 거야. 그래서 마치 한 명인 것처럼 연기해 입양을 갈 수 있도록 한 뒤, 자신들의 계획을 시작하려고 해.
<미기와 다리>는 <사카모토입니다만?>으로 잘 알려진 작가 故사노 나미의 마지막 작품이야. <사카모토입니다만?>을 본 덕질러들이라면 예상할 수 있겠지만, 잘생긴 얼굴에 어딘가 나사 빠진 행동을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농약같은 매력이 포인트지. 과연 미기와 다리는 새로운 엄마와 아빠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친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하이큐!! - 아츠무와 오사무
쌍둥이 이야기를 할 때 이나리자키고교의 미야 쌍둥이를 빼놓을 수 없지! 함께 배구를 시작한 아츠무와 오사무. 얼굴은 똑같지만 고맙게도 머리색을 완전히 다르게 염색해줘서 구분이 아주 쉽지. 금발이 아츠무, 은발이 오사무야.
둘 다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했지만 좀 더 기량이 돋보이는 쪽은 동생 사무쪽이었어. 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은 형 츠무가 더 컸고 이점이 두 사람이 다른 길을 걷게 된 가장 큰 차이점이었지.
둘 다 성격이 만만치 않은데 특히나 아츠무는 주변의 분위기를 살피기보다 자신이 하고픈 말을 직설적으로 던지는 타입이야. 때문에 동생 사무가 츠무에게 팀원들이 너를 미워하고 있다며 돌직구를 던져도 츠무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 이에 되려 놀란 쪽은 오사무였어. (그리고 저렇게 되지 말자며 다짐해…)
또 10대 청소년 형제답게 자주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배구 코트에서는 누구보다 호흡이 잘 맞는 콤비이기도 하지. 두 사람이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바로 옆에 누구보다 좋은 경쟁상대가 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어.
성인이 된 이후 아츠무는 프로 선수로, 좋아하는 음식에 ‘밥’을 꼽을 정도로 쌀밥을 좋아하던 오사무는 (아니 그냥 먹는 거 자체를) 주먹밥 ‘미야’의 점장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돼. 똑같은 얼굴로 태어나 같은 집안에서 같은 교육을 받고 자라지만 아무리 쌍둥이라해도 각기 다른 개개인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았어. (괜히 또 혼자 벅차오름)
이외에도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히타치인 히카루와 카오루, 앙상블 스타즈의 아오이 히나타와 유우타, 아이돌리시 세븐의 쿠죠 텐과 나나세 리쿠, 해리포터의 위즐리 형제 등이 있지! 덕질러들이 가장 좋아한 쌍둥이 캐릭터, 또는 가장 인상깊었던 쌍둥이 캐릭터인지 누구인지 댓글로 알려줘!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인사할게! 모두 갑자기 더워진 더위 조심! 안녕!👋 이미지 출처: X of @jujutsu_PR, @animejujutsu, @MigiToDali, @haikyu_com, @animehaikyu_com Instagram of ensemble_stars_jp, https://www.sanrio.co.jp
콜리 Colley
무한 덕질을 장려하는 콜리 Colle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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