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 <별과 날개의 패러독스>가 오리지널 스토리로 애니메이션 영화화되어 일본에서 여름 개봉 예정이야! 해당 작품은 스퀘어 에닉스가 직접 기획하고 전폭 지원한 SF 애니메이션 <AS ONE>으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감독 '시즈노 코분'과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제작했어. 스토리는 게임 본편에서 20년 전을 배경으로 한 완전 오리지널 프리퀄로 뮤지션을 꿈꾸지만 현실과의 갈등 속에서 방황하던 고교생 요우가 정체불명의 목소리에 이끌려 사라진 순간, 우주 행성 ‘메구리보시’에서 전쟁 종식을 앞두고 벌어진 사고로 의식을 잃은 로봇 정비사 라코와 연결되며,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인물의 운명이 하나로 엮이는 이야기라고 해.

출처: nata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