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역작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의 첫 번째 스틸컷이 공개됐어! 닌텐도는 17일 자사 게임 뉴스 제공 앱 '닌텐도 투데이'를 통해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촬영 시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어. 영상은 트라이포스의 이미지와 함께 로고가 등장하고, 이후 젤다와 링크, 두 주인공의 영화 속 모습이 스틸컷 형태로 담겼으며 앞서 공개된 2027년 5월 7일 개봉을 재차 알렸어. 공개된 스틸컷 속 ‘젤다’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의상과 비슷한 파란색 로브를, ‘링크’는 짙은 녹색 튜닉을 입고 있는 모습이야. 23년 11월에 발표된 해당 실사 프로젝트는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야모토 시게루와 마블 스튜디오의 전 CEO 아비 아라드가 함께 제작하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와 <쥬라기 월드>의 제작자들이 각각 연출과 각본을 맡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출처: 닌텐도, 인벤, 아이즈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