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애니메이션 <슈팅 바쿠간>이 실사 영화로 돌아온다고 해. 제작은 세계적인 장난감 회사 '스핀 마스터'가 맡았으며, 메가폰은 <샌 안드레아스>, <아틀라스> 등을 연출한 '브래드 페이튼'이 잡았어. <슈팅 바쿠간>은 '스핀 마스터'와 일본의 '세가 페이브'가 공동 개발한 장난감 '바쿠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07년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완구, 디지털 콘텐츠, 카드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큰 인기를 끌었어. 지금까지 약 300개의 TV 에피소드가 제작되었으며, 특히 장난감 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해. 이번 실사 영화화에 대해 페이튼 감독은 "'바쿠간'은 영화로 만들어질 준비가 되었으며, 드디어 빅 스크린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독특하고 장대한 세계관을 멋지게 구현한, 반드시 봐야 할 영화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어. 해당 작품의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는 제작 확정 소식 뿐이며, 출연진 및 개봉일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해. 출처: 아이즈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