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의 첫 번째 비주얼이 공개됐어. '엠파이어 매거진' 독점으로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히컵' 역을 맡은 '메이슨 테임즈'의 모습이 담겼어. 사진 속 '히컵'은 전투 갑옷을 입고 군중들에게 둘러싸인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데, 이는 드래곤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드래곤과 대치하는 장면으로 보여. 실사 비주얼에 대해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나, 아무래도 '투슬리스'를 비롯한 드래곤들을 어떻게 구현해낼지가 관건이었는데, 최근 X에 '투슬리스'가 등장하는 스틸컷이 유출되고 현재 많은 계정에서 이미지가 내려가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는 지난 2023년 2월 공식 제작이 확정됐으며, 애니메이션 3부작을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메가폰으로 잡아 더욱 기대를 모았어. 당초 지난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일정이 지연되며 올해 촬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어. 작품은 감동적인 성장 서사와 뛰어난 영상미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였고, 드림웍스의 첫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인 만큼 이번 실사 영화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데 과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구!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는 북미 기준으로 오는 2025년 6월 13일 공개 예정이라고 해.

출처: 아이즈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