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뉴스
에반게리온 감독, 새 애니메이션 영화 기획 중
2024.10.11
<신세계 에반게리온> 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기획 중이라고 해. 이는 <우주전함 야마토>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열린 <우주전함 야마토> 텔레비전 방송 50주년을 기념한 상영회에서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밝힌 사실이며, 그가 대표로 있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카라가 2025년 제작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 '안노 히데아키'는 <우주전함 야마토>의 권리를 관리하는 보이저 홀딩스로부터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권리를 취득했다고 전했어. 스튜디오 카라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우주전함 야마토 2199>와 오는 11월 22일에 극장 개봉 예정인 <야마토여 영원히 REBEL 3199>와는 다른 항로를 걷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 안노 대표는 "50년 전 <우주전함 야마토>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 남은 인생을 바쳐서 신구가 섞인 재미있는 작품들을 가능한 한 많이 만들어 <우주전함 야마토>를 후세에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어. '안노 히데아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외에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 고지라> 등의 작품을 감독한 바 있으며 전설의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후 본격적으로 제작하는 신작인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해.
출처: 아이즈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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