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페트병을 이용해 굿즈를 만들었어. 스타벅스는 친환경 브랜드 nau와 '가치 위해 같이 버려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매장 내부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운영했어. 수거함에 모인 재활용품을 굿즈와 슬리브로 만든 거야. 굿즈들은 폐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그레이 색상의 숄더백, 쿠션, 파우치, 컵 홀더 4종으로 출시됐어. 쿠션의 충전재까지 폐플라스틱으로 채워 넣었대! 슬리브는 가을 시즌 음료와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스타벅스의 가을 인기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중 한 제품과 키핑 슬리브로 구성된 세트를 1만 6천 원에 판매한대. 장갑 형태의 키핑 슬리브는 뜨거운 음료를 담은 컵 위에 끼운 종이 슬리브를 대체할 수 있고, 평소에는 장갑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브랜드 nau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 MD는 9월 14일 출시. 출처 :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