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콤한 꿈 같은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속 음식들을 살펴 볼 거야. 어린이 애니메이션 치곤 으스스한 분위기가 꽤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등장하는 음식들이 제법 맛있어 보인다구🤤 작품 속에서 코렐라인은 현실과 달리 맛있는 음식이 잔뜩 있는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돼. 과연, 이 음식들은 아무런 대가 없이 즐길 수 있는 걸까? 무시무시한 마녀의 유혹일 수도 있겠지😨 스포방지를 위해 여기까지만 할게😉 그럼 이제, 코렐라인과 함께 다른 세계의 문🚪을 두드려 볼까?

“집에 온 걸 환영해.” 다른 세계에 처음 방문한 코렐라인을 환영한다며 다른 세계 엄마가 진수성찬을 차려주었어. 배가 고팠던 코렐라인은 먹음직스러운 닭다리🍗를 바로 먹어버리지. 이 장면에서 침 흘린 덕질러 많을 거야🤤 다른 세계의 진수성찬, 여기서 끝이 아니야!

소스는 없냐는 말에, 코렐라인에게 출발하는 소스기차🚂 소스까지 직접 따라주는 스윗함에 다른 세계에 대한 호감도 +1😍 뿐만 아니라, 이 집은 샹들리에도 음료 디스펜서🍹 원하는 음료를 맘껏 따라 마실 수 있는 뷔페급 퀄리티에 호감도가 또 오르는 코렐라인!

달달한 브런치가 가득한 식사. 코렐라인이 두 번째로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인 날 먹은 음식이야. 특히 저 잼이 너무 맛있어 보여! 직접 과일을 졸여 만든 듯한 비주얼에 더 눈길이 간다구👀 (사실 꽃이 먹고 있는 초콜릿도 궁금한 1인…🙋‍♂️) 다른 세계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코렐라인은 경계심을 조금씩 헐기 시작해.

윗집에 사는 보빈스키 아저씨의 공연을 보기 전, 먹은 간식이야. 발판을 밟으면 솜사탕🍭이 나오는 대포, 옥수수를 먹고 팝콘🍿을 배출하는 닭..! 제작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귀여운 연출이야🥰 공연 전부터 신기한 간식들에, 코렐라인은 더욱 들뜨기 시작하지.

현실 세계의 진짜 엄마와 약간의 실랑이가 있고 나서 다른 세계 엄마에게 받은 선물이야. 산더미 컵케이크🧁와 피자🍕등 맛있는 간식들이 즐비하다구. 코렐라인은 이 선물에 감동을 받으며, 다른 세계의 매력에 퐁당 빠지고 말지.

코렐라인이 다른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이 아닐까 싶어. 다른 세계 엄마, ‘벨담’이라는 마녀의 계략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에 맞서기 위한 방안을 생각하며 이 음식을 맞이하게 되지. 조리 과정이 담긴 장면이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걸 믿기 힘들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고 정교해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

정말 상상도 가지 않는 음식이지? ‘코코아 풍뎅이’ 라니… 작품 속 장면에선 다리가 움직이는 모습이 표현되기 때문에 더 생동감 있는 풍뎅이를 볼 수 있어👀 아몬드 초콜릿🍫 맛일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선뜻 먹기엔 조금 두려운 비주얼이야. 으스스한 작품의 분위기가 잘 반영된 특별 음식이지!

코렐라인이 처음으로 다른 세계에 왔을 때 집에 온 걸 환영한다며 받은 케이크야. 이 케이크 글씨에 비밀🤫이 담겨 있어. ‘home’에서 알파벳 O의 필기 방식이 달라. 이는 ‘더블 루프’ 라는 것인데, 거짓말을 할 때 쓰인다고 해. 따라서, 케이크 글씨의 의미는 ‘환영하지만, 여긴 너의 집이 아니야.’가 되지. 정말 소름 돋는 연출이지 않아?!😲

‘스즈메의 문단속’이 있기 전에, ‘코렐라인의 문단속’이 더 먼저였다는 것이 학계의 점심… (냠😋) <크리스마스 악몽>으로도 유명한 헨리 셀릭 감독의 작품이라 그런지 으스스한 분위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일품👍인 애니메이션이야. 무엇보다, 다른 세계에서 펼쳐지는 꿈 같은 상황들이 보는 눈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아! 이번 주말에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정주행 해보는 건 어떨까?📺 출처: Laika Entertainment, L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