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탐구
보석도 내 맘도 다 훔치는😍
마성의 괴도 캐릭터들!
2024.08.09
안녕 덕질러들!
오늘은 매력적인 괴도 속성
캐릭터들을 소개해 볼까 해!
(아 물론 도덕적으로 도둑질은 안됩니다 안돼요)
훔쳐가요 훔쳐가요 훔.쳐.가.요
명탐정 코난 & 매직 카이토
- 괴도 키드
‘괴도’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키드를 외치며 달려온
덕질러들이 있다에 담당자는 자신 있게
오천 원을 걸 수 있습니다…✨
현재 상영 중인🎬
<명탐정 코난: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는
괴도 키드가 등장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
키드는 작품 내에서도,
그리고 실제로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야.
괴도도 유전이 되나요?😅
현재 활동 중인 카이토는 2대 괴도 키드로
그의 아버지인 쿠로바 도이치가 1대 괴도 키드지!
심지어 카이토의 어머니인 쿠로바 치카게 역시
팬텀 레이디라는 이름의 괴도로 활동 했어.
(이거 도덕적으로 문제없는 건가요..?🤔)
카이토는 아주 신사적이며
쇼맨십에 상당히 능하지.
(베이커가 시민들은
도파민이 부족할 일은 없을 듯…)
이런 점 때문에 그의 인기가 높은 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괴도’라는 표현에 걸맞게
변장술이 정말 뛰어나!
카이토가 카즈하로 분장했을 때
헤이지조차 알아보지 못했으니까😅
또 코난과 라이벌이면서
사건에 따라 협력을 하기도 해.
이런 묘한 관계성이 코난 작품 팬들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것 같아.
괴도 세인트 테일
주님,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 주세요!
주님이 눈감아 주는 괴도가 있다?!
한국에서는 ‘천사소녀 네티’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던 이 작품은
당시 최고 시청률 24.2%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어.
그저 코스튬만 바뀌고
헤어스타일만 포니테일로 바뀌었는데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해 형사라는 남자 주인공이
눈썰미가 없다는 말이 나왔던 작품이기도 해.
주인공 메이미(우리나라에서는 샐리라는 이름)는
낮에는 평범한 중학생이지만
밤에는 정의로운 도둑으로 변신해.
메이미에게는 절친 세이라가 있는데
그는 수녀 견습생으로
많은 이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곤 하지.
그중 부당한 일을 겪은 이들의 사연을
메이미와 함께 고민하고
메이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의로운 도둑인 ‘세인트 테일’로 활동해.
뜻은 좋으나 그래도 남의 물건을 훔치는 건
사회 법규에 어긋나는 일!
이런 세인트 테일을 잡기 위해
나서는 이가 있으니..
바로 같은 학원의 동급생인 셜록스, 아스카 주니어야!
아스카는 형사인 아버지를 닮아
어린 나이부터 수사에 두각을 보이지만
어째 세인트 테일을 잡는 데에는
그다지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지.
심지어 그 세인트 테일은
늘 자신이 툭탁 거리는 메이미라는 사실!
(뻔하다고요? 하지만 아는 맛이
제일 무서운 거 아니겠습니까🤩)
과연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페르소나 5
- 마음의 괴도단
출시된 지 7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굿즈 제작
또는 타장르와 콜라보 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페르소나 5!
(아틀라스 일해라..!)
올해에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모바일📱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지.
페르소나 5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아틀라스의 ‘페르소나 시리즈’ 중 하나로
‘진 여신전생’의 파생작이야.
상당히 밝은 분위기였던 이전 작에 비해
페르소나 5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해.
주인공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낯선 곳으로 전학을 오게 되었고
안 좋은 소문으로 인해 학생들은
이 전학생을 그다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봐.
그러던 중 주인공은 사카모토 류지라는 학생과
가까워지고 둘은 함께 등교하게 되는데
둘이 함께 도착한 학교는 어딘가 다른 모습이었어.
학생들은 보이지 않고 왠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교내를 걸어다니고 있었지.
두 사람이 간 학교는 ‘팰리스’라 불리는 ‘이세계’였어.
인간은 누구나 욕망을 갖고 있어.
이 욕망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야.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니까.
하지만 뒤틀린 욕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 팰리스란?
누군가의 강하고 비뚤어진 욕망이 왜곡된
형태로 발생하는 인지 공간의 세계를 뜻하지.
무슨 말인지 조금(많이) 헷갈리지🤯?
예를 들어 회사에서 실세인 사람이
회사를 나의 놀이터🛝다, 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의 팰리스는 놀이터의 모습으로
구현된 회사라고 할 수 있어!
그럼 학교가 팰리스의 형태로 나타났다는 건
학교 안의 누군가가 횡포를
휘두르고 있다는 거겠지?
주인공을 중심으로 결성된
마음의 괴도단은 이런 그릇된 인식을
가진 이들을 ‘개심’시키는 역할을 맡고자 해.
잘못된 마음을 훔치기에
‘마음의 괴도단’이 되었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훔친다니,
어쩐지 멋지지 않아?!
페르소나 5는 현재
페르소나 5와 확장판인 페르소나5 더 로열,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그리고 페르소나5 스크램블 팬텀 더 스트라이크,
페르소나5 택티카와
위에서 언급한 페르소나 5 모바일
(모바일 게임은 주인공이 달라!) 등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되었어.
페르소나 5의 인기를 대략 짐작할 수 있겠지?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아주 섹시하게 생겼으므로
안경캐 + 고양이🐈⬛ 계열의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츄라이츄라이..
(하지만 19금 입니다 아시죠?)
그리고 OST가 아주 좋습니다…🎧
자 오늘 소개한 괴도들 중
덕질러들의 마음을 훔친 괴도는 누구였어?!
댓글로 알려주고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또 다른 매력적인 괴도에 대해서도 공유해 줘!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인사할게, 안녕~
이미지 출처 : X of @P5_anime, tenor, ⓒ 1995 ~ 1996 코단샤, TV아사히, 立川恵/講談社・ TMS ALL Rights Reseryed., ⓒ AOYAMA GOSHO / Shogakukan ·Yomirui TV ·TMS·DETECTIVE CONAN COMMITTEE 1996 ~ All Rights Reserved.
콜리 Colley
무한 덕질을 장려하는 콜리 Colle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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