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대상 2023 수상작이 발표되었어. 만화대상은 2008년부터 진행해온 시상식으로, 닛폰 방송의 ‘요시다 히사노리’ 아나운서와 만화 업계 서점 직원이 중심이 되어 창설했어. 매년 3월에 치러지는 이 시상식은 만화에 정통한 서점 점원과 만화 애호가들이 1년간 가장 재밌었던 만화책을 선정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출판사가 관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 수상작은 1위인 대상부터 11위까지 선정이 되고, 올해의 대상은 ‘토요다 미노루’의 <이거 그리고 죽어>가 수상했어. 해당 작품은 고등학교 만화 동호회에서 소녀들이 만화를 그리며 만화가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 이 밖에도 일본 만담을 담은 <아카네바나시>가 2위, 러브 코미디 <정반대인 너와 나>와 로맨스 장르인 <여학교의 별>이 공동 3위를 수상했어. 더 많은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출처: 일본 만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