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50주년 팝업스토어가 이제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있어. 😺 오늘은 콜리 담당자가 주말에 첫 차 타고 가면 웨이팅 몇 번을 받을 수 있는지 오픈런 후기를 알려주려고 해. (힘들었다구..😂) 토요일, 일요일 모두 오픈런을 했으니 헬로키티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예정인 덕질러들은 끝까지 읽어줘!

웨이팅 등록은 9시 10분~15분 사이 캐치테이블로 받아서, 그전까지는 헬로키티 팝업스토어 왼쪽에 있는 대기 장소에서 대기해. 여기는 반 실내라서, 조금 추워🥶 이불 갖고 와서 덮고 계신 분도 봤어. 일단 신세계 안으로 들어오면, 바닥과 벽면에 헬로키티 팝업스토어로 가는 방법이 여러 군데 붙어있어서 길을 헤매지는 않을 거야!

토요일에는 지하철 첫차보다 먼저 도착하려고 버스를 탔어.🚎 고속터미널역에 5시 45분쯤 도착했고, 대기 번호 10번 대를 받았어! 팝업스토어 입구에 줄 서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10시 30분 이후에 캐치테이블 예약 완료한 사람들이 서는 곳이니까 여기 기준으로 왼쪽으로 쭉 가서 대기해야 해. 가다 보면 캐치테이블 예약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

팝업스토어에 들어가면 50주년 한정판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키티 모양으로 꾸며진 이곳에선 50주년 한정판 인형과 선판매 중인 헬로키티 탁상시계를 볼 수 있어!😺 토요일에 갔을 땐, 이곳에 쿠로미가 없었는데 일요일에 갔을 땐 있는 거 보면 오픈 런을 하더라도 제품이 조금씩 다른 거 같아.😲

헬로키티 50주년 팝업스토어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상품은 50주년 한정 판매 기념 키링💟과 볼펜🖊️이야. 입장 했을 때는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순식간에 사람들이 가져가서 금방 비워져. 종류 별 1인당 1개까지 구매할 수 있어서 담당자가 일요일에 2번 간 이유도 같은 볼펜을 2개 사고 싶었기 때문이야.🥰

하루에 모두 안 사고 오픈런을 두 번씩이나 한 이유가 또 있어. 그건, 바로 공뎀(공장데미지) 때문인데 요번에 유독 50주년 한정판에 공뎀이 있다고 해.😓 코가 없는 키티나, 한쪽 눈이 없는 키티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집어 와야 해! 참고로, 둘째 날은 지하철 첫 차를 타고 🚉 6시 5분쯤 도착했는데, 30번 대 예비 번호를 받았어. 토요일보다 20번째 정도 뒤에 번호를 받았는데, 입장은 10분 정도 차이 났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차 타고 오면 10시 45분 전에는 들어갈 수 있으니 마지막으로 남은 주말! 헬로키티 팝업스토어에 도전해봐😊😺

50주년 한정판 외에도 일본에서 물 건너온 다양한 산리오 제품을 만날 수 있어. 귀여운 인형부터, 인형 옷, 키링 등 다양한 제품들이 빈틈없이 채워져 있어. 먹을 것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주전부리로 몇 개 집어와도 좋을 것 같아!

확실히 구경할 게 너무 많다 보니, 계산대 앞에 몇 번을 섰다가 뒤로 갔는지 몰라😵‍💫 결국, 선착순 구매자 몇 명에게만 주는 헬로키티 풍선🎈을 받기 위해 얼른 계산하고 팝업 스토어를 나왔어. 헬로키티 풍선 너무 귀엽지?!💕 요건 신세계 아이디 당 1개라서, 두 번 간다고 2개를 받을 순 없으니 참고!

팝업스토어를 다 보고, 고속버스터미널 쪽으로 나오면 1층에 거대한 포토존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어. 헬로키티 팝업스토어 대기 기다리면서 여기서 사진 찍어도 좋을 것 같아!📷 대형 헬로키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니 이번 주말에 헬로키티 팝업스토어 어때? 헬로키티 덕질러들은 이 소식 놓치지 말기🙌 담당자는 열심히 소비한(?)💸 헬로키티 굿즈 자랑하러 가볼게.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자👋 귀여운 헬로키티 팝업스토어에 덕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