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탐구
🤍콜리 X 틴틴팅클🤎
난(NAN) 작가님 인터뷰🎤
2023.02.10
안녕 덕질러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분의 인터뷰와 함께 찾아왔어.😉
바로 최근 콜리에서 진행한 '나만 알고 있던 캐릭터' 이벤트 1위로 선정된 '틴틴팅클'의 난(NAN) 작가님...!🎉
오직 콜리에서만 볼 수 있는 작가님의 이야기와💭
풍성한 굿즈 증정 이벤트까지! 전부 놓치지 말자구🙌🏻
자, 그러면 틴틴팅클을 애정하는 덕질러들을 위해 빠르게 시작할게!
Q1.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도부터 SNS에서 <틴틴팅클!>을 연재하고 있는 난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품을 그리고 있어요.
<틴틴팅클!>은 21년 1권이, 22년 2권이 출간되었으며 등장인물로는 친구 사이인 틴틴이와 팅클이, 자매 베리와 미니, 그리고 씩씩한 콩물이 등이 있어요.
Q2. 작품을 보면 고양이들의 디테일한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이 인상 깊습니다. 이 작품을 작업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첫 시작은 공감툰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캐릭터의 이름을 물어보셨고 이름을 붙인 뒤부터 머릿속에만 있던 주인공들의 서사를 풀어내게 되었어요.
어릴 적의 경험과 여러 방면으로 접한 다양한 가정의 삶을 자연스럽게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Q3. 작품의 캐릭터로 ‘고양이’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주인공인 틴틴이와 팅클이는 반려 고양이들끼리 다투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태어난 캐릭터예요.
주인공이 고양이로 설정되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고양이가 되었지만 좋아하는 동물과 이야기를 그릴 수 있어 행복해요.
고양이 말고도 모든 동물들을 사랑합니다.🙂
Q4. 작가님 특유의 그림체와 스토리는 어떻게 구상하여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직접 겪은 상황에서 얻은 감정을 소재와 결합하여 콘티를 구상합니다.
예시로 미니, 베리의 <없으면 안 돼>는 베리(언니)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철부지 미니(동생) 이야기입니다.
미니는 언니가 있어서 항상 즐겁다고 말할 자신이 있는데 베리는 미니의 "그럼 나 안 귀찮아?"라는 질문에 끝까지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 에피소드에는 동생을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챙겨줘야 하는 베리의 복합적인 감정, 동생은 그런 언니에게 서운한 감정이 담겨있습니다.
서운하기만 상황을 조금 덜어내기 위해, 어릴 때 울면 세수를 시켜주며 달래주었던 기억을 소재로 결국에는 사이좋게 지내는 만화를 그렸어요. 만화 속 상황과 똑같은 경험이 없더라도 감정을 주제로 만화를 풀어 낸 만큼, 독자님들께서 많이 공감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래 연재하다 보니 소재와 경험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아이디어는 문득 생각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메모를 해두며 에피소드를 모아두고 있습니다.
Q5. 그렇다면, 지금까지 보여주신 다양한 에피소드 중 작가님의 최애 장면은 무엇인가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틴틴팅클 첫 에피소드인 <화해> 편의 껴안는 장면입니다.
짧은 장면으로도 틴틴이, 팅클이 성격이 전달되는 것 같아 가장 좋아해요. 그리고 틴틴팅클을 세상에 내보이게 된 계기가 된 장면이라 애정이 깊기도 하고요.
Q6. 작업을 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주인공의 고난이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라 생각하지만 역시 그런 장면은 그리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슬픈 에피소드를 그릴 때에는 하루 종일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독자분들이 만화를 깊이 이해하며 봐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셔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Q7. 작가님의 진심어린 메세지가 잘 전달되었나 봅니다 :) 그렇다면 반대로 작업과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도 궁금합니다!
틴틴팅클 세계관 안에 미니,베리라는 자매 캐릭터가 있는데, 자매분들의 후기가 감동적이기도 하고 재밌는 일화가 많았어요.
동생과 오랫동안 말을 안 하다가 제 작품을 보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는 분들도 있고, 동생이 갑자기 “웅니~”라고 부른다고 나름 귀엽다고 한 후기들이요.
그런 훈훈한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덩달아 좋아져요.😊
Q8. 작품 속에서 작가님과 닮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가 있나요? 혹은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을까요?
저는 어렸을 적 내성적인 틴틴이 같은 성격이었기에,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틴틴이의 베프인 팅클이입니다.
학창 시절에 팅클이 같은 친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팅클이 성격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생각 하고는 해요.
팅클이는 쿨~한 고양이라 평소 고민이 많은 저에게 종종 팅클이가 필요합니다.
평소 장난이 많은 모습에서는 팅클이가 저와 제일 비슷하지만요.😅
Q9. 작품 활동 외에 최근 관심 가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원래는 산책이었는데 코로나 제한이 풀리면서 부쩍 여행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엔 게스트 하우스를 처음 가봤는데요. 시골이라 고즈넉한 풍경에, 모르던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 들을 수 있어 정말 새롭고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꼭 그런 기회를 찾아 떠나고 싶습니다.
Q10.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제 만화를 읽어주시는 분이 한 명이라도 계신다면, 계속해서 만화를 그리고 싶어요.
우선 3권 정도의 분량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모티콘도 계획 중에 있어요.😉
손이 느려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늘 감사해요.
Q11. 마지막으로, ‘틴틴팅클’을 애정하는 콜리 유저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콜리 유저분들께서 ‘틴틴팅클’을 많이 애정해 주시고 추천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SNS 계정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도 틴틴팅클을 생각해 주시다니 무척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그려서 좋은 만화로 찾아뵙겠습니다.
틴틴팅클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멀리서 바라고 있겠습니다.🙏🏻
언제나 따스하고 행복한 일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luv_nan2

콜리 Colley
무한 덕질을 장려하는 콜리 Colley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