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 파트너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주요 신작들을 모아봤어! *해당 기사에서는 주요 시작 몇 가지만 소개할 예정이니, 풀 버전이 궁금하다면 첨부된 영상을 확인해 봐!

이번 발표에서는 '파트너 쇼케이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닌텐도 오리지널 게임을 제외한 파트너 사들의 게임 소식이 메인이 되었어. 그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수박 게임'의 DLC 업데이트 소식이었지. 이번 업데이트로 2인 대전 모드가 추가된다고 해! '공격하기' 버튼으로 상대를 방해할 수 있고, 기존과 다르게 시간 제한이 걸려서 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지난 16일, MS는 Xbox 공식 유튜브를 통해 4개의 Xbox 독점작을 PS5 및 닌텐도 스위치에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 있어.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그라운디드>와 <펜티먼트> 출시 소식이 공개되었지. <그라운디드>는 2022년 출시된 협동 서바이벌 게임으로, 크기가 줄어든 아이가 뒷마당을 배경으로 생존해 나가는 게임이야. 플레이어는 다양한 구조물을 탐험하거나 건설할 수 있고, 개미 군단에 맞서 생존을 도모하고 원래 크기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지.

<포에버 블루 루미너스>는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이빙 어드벤처게임이야. 각자가 모은 정보를 공유하거나, 다이버끼리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마음껏 바닷속을 탐색해 나갈 수 있지. <포에버 블루 루미너스>에선 500종 이상의 생물을 만날 수 있고 그중에는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생물이나 환상의 생물도 포함된다고 해. <포에버 블루 루미너스>는 5월 2일에 발매 예정이고,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야.

건담 머리에 자쿠 몸통을 붙이는 등, 나만의 건프라를 만들어 싸우는 액션게임 <건담 브레이커>의 신작 소식도 공개되었어. 해당 게임에선 11 종류의 파츠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고 페인트나 웨더링 등 건프라 애호가라면 익숙할 가공 작업도 할 수 있어. <건담 브레이커 4>에선 시리즈 최초로 좌우에 별도 무기를 장비할 수 있게 되어 액션 부문에서도 진화했다고 해. <건담 브레이커 4>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2024년 발매 예정이야.

2024년에도 풍성한 신작이 예고 되어 있어! 닌텐도 게임 즐기는 덕질러라면 다양한 신작 게임과 DLC 소프트 웨어를 놓치지 말자구. 출처: 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