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의 바탕이 된 실제 인물은 누구?🤔❣️

3D 그래픽 기술이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캐릭터들의 세밀한 움직임과 표정이 돋보인 디즈니 고전들! 어떻게 이런 묘사가 가능했을까?👀 이는 실제 인물의 표정과 포즈를 연출한 뒤 이를 보고 애니메이터들이 정교하게 그려내는 ‘라이브 액션 레퍼런스’라는 방식 덕분이라고 해✍️ 그럼 어떤 캐릭터들이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자!😻

1. <피터 팬> 피터 팬 – 바비 드리스콜

애니메이션 속 피터 팬의 모델이 된 이는 바로 바비 드리스콜이야. 그는 작품 속 피터 팬의 실제 모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성우로도 참여했어😎 장난기 어린 표정이 작품 속 피터팬과 정말 닮았지!😘 (이미지 출처 : 17QQ)

2. <잠자는 숲속의 공주> 말레피센트 – 엘리노어 오들리

엘리노어 오들리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말레피센트 역의 성우이기도 하지만, 앞서 소개된 바비 드리스콜과 마찬가지로 말레피센트의 표정과 포즈까지 연기했어😈 또한 그녀는 <신데렐라>의 계모인 트리메인 부인 역의 성우를 맡기도 했지👍🏻 (이미지 출처 : Zimbio)

3. <인어공주> 에리얼 – 셰리 스토너

<인어공주>의 에리얼을 연기한 셰리 스토너! 사진을 보면 그녀의 연기가 작품 속에 정말 그대로 녹아든 것이 느껴지지?😸 바네사로 변신한 마녀 우슬라와 왕자의 결혼발표 장면 속 재밌는 일화가 있어. 결혼 발표로 인해 멘붕에 빠진 에리얼은 벽에 기대어 팔목을 까딱거리는데 이건 연기가 아니라 셰리 스토너의 습관이래. 셰리 본인마저 혀를 내두른 디테일한 묘사에 박수!👏🏻👏🏻 (이미지 출처 : Tumgir)

4. <피터 팬> 팅커벨 – 마가렛 케리

<피터 팬> 속 미워할 수 없는 질투쟁이 요정 팅커벨을 연기한 사람은 마가렛 케리야. 그녀는 배우이자 라디오 진행자로, 바쁜 스케줄 중에도 팅커벨 역에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해💦 팅커벨의 포즈를 위해 그녀가 촬영한 기간만 9개월이라고 하니 그 열정에 놀랄 수 밖에😳 (표지 이미지 출처 : Kingdom Comforts) (이미지 출처 : Kingdom Comforts)
콜리 Colley
무한 덕질을 장려하는 콜리 Colley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