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살아 움직여..!🫢 애니화 확정된 웹툰들📺

헌터 협회에서 가장 낮은 랭크인 E급 헌터인 성진우. 낮은 능력치 때문에 그는 난이도가 낮은 던전에서도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마주치곤 했지. 하지만 진우는 헌터 일을 그만둘 수 없었어. 대학 진학을 앞둔 여동생의 등록금💸과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어야만 했거든. 그렇게 매번 위기를 힘겹게 넘어오던 진우 앞에 어느 날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어. D급 던전인 줄 알고 갔으나 던전 안에 던전이 있는 ‘이중 던전’이었어. 던전 공략에 나선 헌터들은 이중 던전을 공략하자 결정하고 그 안으로 들어갔지. 하지만 거기에는 지금껏 전혀 본 적 없는 수준의 존재가 있었어. 함께 던전 공략에 나선 헌터 중 반 이상이 죽었지. E급 헌터인 진우가 죽는 건 그야말로 시간 문제였어. 그렇게 목숨을 잃…는 줄 알았지만!😅

회귀물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현재 웹툰, 게임 등이 서비스 중이야. 그리고 내년에는 애니메이션이 방영 예정이지. <흑집사>, <크게 휘두르며>, <카구야님은 고백 받고 싶어> 등 여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일본의 A-1에서 제작을 담당했어.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어. 위의 도입부 요약만 보면 그간 많이 봐왔던 회귀물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이 작품을 읽은 사람들은 소장가치가 있다, 인생작이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지. 이쯤 되니 어떤 포인트에 사람들이 열광하나 좀 궁금해지지?! <나 혼자만 레벨업>은 내년 1분기에 방영 예정이야. 내년까지 기다리기 어렵다면 지금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또는 웹소설로 먼저 확인해 보자!

독특한 설정과 그림체가 특징인 <전자 오락 수호대>, 일명 ‘전오수’도 최근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을 알렸어. 가상의 인플루언서 ‘로지’를 만들고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귀여운 세포들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로커스에서 제작한다고 해.

위의 이미지는 <전자 오락 수호대>의 주인공 패치야. 그는 회사에서 촉망받던👏 직원이었지. 패치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전자 오락을 ‘수호’하는 일을 하고 있어. 주인공이 온전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지. 게임 속 등장하는 아이템🎁, 적😈과 NPC 캐릭터 등을 수급하고 세트를 만들며 주인공이 무탈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말이야. 하지만 이 일은 주인공이 절대 눈치채지 못하도록, 비밀리에🤫 진행되어야 해.

패치에게 실수란 없었어. 하지만 그날만큼은 달랐어. 뭔가 이상했지. 결국 주인공이 이들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고 그는 회사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해. 하지만 때마침 현장을 견학 중이던 회사 사장의 자녀들에 마음에 쏙 들어버린 패치는 권력의 가호를 받아(…) 그가 몸담고 있던 가장 잘나가는 부서, 모바일 게임 부서에서 고전 게임 부서로 좌천되는 정도에서 일이 마무리되지.

지난 8월, 제작사 로커스는 애니메이션 샘플을 그들의 SNS에 공개했는데 반응은 아주 긍정적이었어. 다른 게시글에 비해 10배 이상 되는 ‘좋아요’를 기록했지. 고전 게임🕹️이 배경인 <전자 오락 수호대>의 레트로한 무드를 잘 살렸다는 평이 많아. 내년에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돼!

심리 묘사의 장인 와난 작가가 말아주는 매운맛과 단맛, 쓴맛, 여러 맛이 공존하는 성장물! 주인공 고해준과 백은영은 그야말로 악연이었어. 은영이 해준의 전 재산 37만원이 든 지갑👛을 훔쳤거든. 지갑이 없어진 걸 알게 된 해준이는 어떻게든 은영이 친구들과 함께 있던 텐트⛺를 찾아내고 둘은 치고받고 싸우게 되지. 그러던 도중 해준은 은영이 살고 있던 텐트를 망가뜨려. 이에 화가 난 은영은 더욱 격하게 해준이와 싸우게 되고 그러던 중 유리 조각이 해준이의 배에 박혀 버리고 말아😨 병원에서 삼일 만에 눈을 뜬 해준은 전학 간 고등학교 기숙사 신청 날짜가 지났다는 걸 알게 되지.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담당 선생님을 찾아갔지만 이미 기숙사 신청은 마감되었어. 집에서 살고 싶지 않아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온 건데 해준이의 바람은 그야말로 물거품이 되었지. 😭

좌절하고 있는 해준이에게 담당 선생님은 기숙사 방이 생길 때까지 지낼만한 곳이 있다며 알려줘. 하지만 해당 장소는 버려진 지 오래고 수리를 하지 않아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알려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준은 그곳에서 살겠다고 하지. 귀신의 집🏚️이라 불러도 모자라지 않을 곳에서 해준은 자신의 지갑을 훔쳤던 은영이와 다시 만나게 돼. 그렇게 둘의 돌아버릴 것 같은 동거가 시작돼.

<집이 없어>는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이야. 휴식의 공간이 되어야 하는 집🏠을 떠나야만 했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전개되고 있어. 은영이와 해준이 뿐 아니라 그의 친구들인 주완, 마리, 하라의 이야기도 꽤 비중 있게 다뤄 지고 있고 캐릭터들이 아주 입체적이지. 초반에는 귀신👻이 종종 나와서 공포물을 보기 어려워하는 덕질러들에게는 조금 난이도가 있겠지만, 나중에는 그것도 좀 익숙해질 거야..! (아마도..?)

오늘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웹툰 작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어. 분량으로 인해 세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이외에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이두나!>, <연의 편지>(극장판), <고수>, <용이 산다>, <달빛 조각사>(극장판), <죽은 마법사의 도시> 등 여러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될 예정이야. 휴.. 2024년까지도 열심히 살아야겠는걸..?! 이 외에도 덕질러들이 기다리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공개 예정인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인사할게, 안녕! 출처: Walt Disney Pictures,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디앤씨 웹툰 비즈, 네이버 웹툰, Instagram of @locus.animation